'블루레이'에 해당되는 글 32건

  1. 2015.11.15 [BD] 인사이드 아웃 블루레이 스틸북 (20)
  2. 2014.07.28 [BD]겨울왕국, 레고 무비, 미스 리틀 선샤인, 써커 펀치 (44)
  3. 2013.05.23 [BD] 레미제라블, 도둑들, 러브레터, 로보캅, 슈퍼맨 리턴즈 (43)
  4. 2013.04.17 [BD] 라이프 오브 파이, 호빗, 007 스카이폴, 주먹왕 랄프 (42)
  5. 2013.02.16 [BD] 최근 구입한 영화 블루레이 모음 (43)
  6. 2013.01.10 [BD] 최근에 구입한 영화 블루레이 모음 (30)
  7. 2012.12.15 [BD] 건축학개론 블루레이 리뷰 (24)
  8. 2012.12.03 [BD] 다크나이트 라이즈 블루레이 리뷰 (29)
  9. 2012.11.08 [BD] 아이엠 리뷰 (24)
  10. 2012.10.24 [BD] 투명 엘리트 케이스로 화사해지다! (21)
  11. 2012.10.16 [BD] 프로메테우스 리뷰 (14)
  12. 2012.08.29 [BD] 은교 리뷰 (23)
  13. 2012.08.25 [BD] 아이맥스 시퀀스를 기대하며! (11)
  14. 2012.08.16 [BD] 죠스 스틸북 (6)
  15. 2012.07.06 [BD] 클루리스 블루레이 리뷰 (6)
  16. 2012.05.07 [BD] 오스틴파워 2 - 헤더 그레이엄 (2)
  17. 2012.01.28 [BD] 소녀시대 콘서트 블루레이 리뷰 (2)
  18. 2012.01.19 [BD] 테일러 스위프트 라이브 (2)
  19. 2011.12.25 소녀시대 콘서트 한정판 블루레이 오픈케이스
  20. 2011.12.07 300 블루레이 커피북
  21. 2011.11.27 해리포터 시리즈... 대망의 콜렉션 완성 ^^ (1)
  22. 2011.11.06 나만의 블루레이 타이틀 꾸미기 ^^
  23. 2011.10.21 그라인드하우스 블루레이
  24. 2011.10.14 벤허 50주년 블루레이 한정판
  25. 2011.08.29 리쎌웨폰 박스셋과 윤한이 그림
  26. 2011.08.29 이제 블루레이도 3D로~!
  27. 2011.08.29 블루레이 콜렉팅 200장을 넘기다 !
  28. 2011.08.29 dvdprime 회원님께 받은 대박 선물!
  29. 2008.08.27 VHS에서 블루레이까지의 여정~!! *^^* (2)
  30. 2008.08.27 나카시마 미카 블루레이 : LIVE 2005 리뷰 (1)
블루레이2015.11.15 01:14




인사이드 아웃 2D+3D 블루레이 스틸북     

화면비 : 1080P High Definition 1.78:1 / 오디오 : 한국어 5.1 DOLBY DIGITAL, 영어 7.1 DTS-HD MA Audio, 포르투갈어 5.1 DOLBY DIGITAL, 중국어 5.1 DOLBY DIGITAL / 자막 : 한국어, 영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태국어 


Special Feature 라바 (7:11) / 라일리의 첫 번째 데이트 (4:40) / 복잡한 감정 (7:17) / 픽사로 가는 길: ‘인사이드 아웃’ 의 여인들 (11:22)  / 굿 다이노 트레일러 (1:09) / 투모로우랜드 트레일러 (0:50) / 스틸북(공용판) 팩키지 및 정식발매판 투명아크릴 아웃케이스 / 주요 캐릭터 아트 카드 6종 증정  





인사이드 아웃 ★★★★☆(개인평점9 / 10) : 타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범접할 수 없을 것 같았던 ‘픽사’의 독보적인 이미지는 한동안 침체기를 겪으며, 초창기에 보여주었던 참신함도 점점 퇴색되어 가는 분위기여서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픽사’가 '업', '월-E'를 만들었던 감각을 ‘인사이드 아웃’으로 완벽하게 되찾았습니다.  

 

인간이 지니고 있는 여러 감정들을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의 캐릭터로 기발하게 표현한 이 작품은 감정 캐릭터들이 겪는 일들이 감정의 소유자인 '라일리'의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작품을 감상하다보면 어느새 잊고 있었던 유년시절의 추억과 누구나 한번씩 겪었던 고민들에 공감하며 '라일리'가 성숙해져가는 과정을 통해 제자신도 같이 지나간 길을 돌아보고 위로를 받게 되는 그런 의미있는 작품이였어요.

 

그야말로 ‘명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의 귀환’이라고 당당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본 작품은 몇년전까지 픽사 애니메이션을 사랑했던 팬 입장에서도 ‘대단히 감격적이고 뭉클한 작품’으로 저의 ‘핵심 기억’속에 새롭게 자리매김을 할 것 같습니다 ^^





최근 디즈니에서 공용판으로 출시되는 스틸북을 보면, 무광 계열에 탁한 색상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 편인데, 이번에 출시된 ‘인사이드 아웃’의 스틸북 역시 같은 문제를 그대로 안고 있습니다. 아트웍의 이미지 선정 및 스틸북 디자인도 좋은 이미지 소스가 많은 작품임을 감안할 때, 만족감을 느끼기엔 부족한 편입니다.


다소 아쉬운 팩키지 디자인과는 달리 블루레이 타이틀 본편 디스크의 AV퀄리티는 예상대로 상당히 훌륭합니다. 3D 애니메이션 특성상 블루레이에서 표현할 수 있는 최대치의 화질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소한 단점도 찾기 힘들 정도로 런닝타임동안 준수한 영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극장에서 관람했을때와 마찬가지로 아이들 때문에 더빙판으로 관람했습니다만, 언제나 그렇듯 픽사 애니메이션의 한국어 더빙 퀄리티는 상당한 수준이기에, 더빙판으로 아직까지 감상하지 않으신 분들께는 화려한 비쥬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더빙 버전을 개인적으로 추천 드리고 싶네요 ^^ 



블루레이 : 화질10★★★★★ / 음질9★★★★☆ / 팩키지 디자인6★★★










인사이드 아웃 스틸북과 피규어 구입 후 사무실 장식장 컬렉션에 추가한 모습입니다 ^^​ 제가 구매한 인사이드 아웃 피규어는 현재 아마존(www.amazon.com)에서 판매중이며, 국내 쇼핑몰에서도 구매대행 형태로 구매 하실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사무실 여러 업무의 과부하로 가끔씩 스트레스를 받을때, 전시되어 있는 이녀석들을 한번씩 살펴보면서 힐링을 하곤 합니다 ^^;;




슬라이드쇼를 클릭하면 스크린샷의 원본사이즈를 볼 수 있습니다.


dvdprime.com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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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봉명동안방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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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구하기 힘든 스틸북을 구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 작품 보면서 환한 색감에 감탄했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의 감정으로 이런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는게 놀랍더군요. 함께 올리신 사무실 사진을 보니, 저런 사무실이라면 절로 일할 맛이 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봤습니다.^^

    2015.11.15 15: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반갑습니다~!! 울프팩님^^
      영화 색감이 정말 환상적이였던 작품이였어요. 물론 작품자체가 워낙 좋기도 해서 꼭 소장하고 싶었습니다 ^^

      2015.11.16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2. 베리알

    이야, 1년 3개월 만의 복귀신가요!? ^^

    이 작품은 진짜... 진정한 의미에서 픽사의 귀환이라는 말로 딱 설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즈니 쪽에서도 이미 겉으로는 아이들용 작품인양 하면서도 속으로는 부쩍 어른들을 위한
    방향으로 작품들을 만들던데... 이 인사이드아웃도 이미 유년 시절을 지나 이제 다음 세대의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이야말로 진짜배기 맛을 즐길 수 있는 가슴 뭉클한 어른들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인사이드아웃 정말 마음에 드셨나 봅니다.
    단 한편의 작품인데도, 관련 물품들이 저렇게 산더미(!)처럼 추가된 걸 보니... ^^

    2015.11.16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인사이드 아웃을 너무 감명깊게 봐서 극장에서도 무려 두번을 감상했습니다 ^^

      베리알님께서 말씀하신데로, 본 작품은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힐링작품으로 생각이 되더라고요. 어쩌면 그렇게도 감정이입이 많이 되던지... 보면서 한참이나 울었지 말입니다..ㅠ.ㅠ

      2015.11.16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3. 베리알

    하지만, 여전히 스틸북은 이상하게 나가는 디즈니의 방침(?)이 여전한 것은 아쉽더군요.
    블로그에서 이에 대한 얘기를 할까 말까 하다가 아직 못 했지만,
    색감도 그렇고 작품 속에서 그 컨트롤룸이 그렇게 검은색도 아닌데 왜 이런 조합의
    결과물을 내놓았는지 의문이고... 그래서 스틸북을 피하려고 봤더니, 다른 버젼들도
    그닥 끌리는 디자인이 없고...(블로그 감상기에서도 썼듯이, 특히나 전 기쁨이를 대마왕급으로
    보는 지라... ^^;;;) 그러다가 아웃케이스를 보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아웃케이스를 씌우면 왠지 심심하던 감정이들도 여러 특수효과 덕분에 개성들이 뽕뽕 살아나고,
    뭣보다 다른 캐릭터들을 다 제치고 작품을 본 사람들에게 눈물 콸콸 인상을 남기는 빙봉이
    뒷면에 있던 게 제 마음을 움직이더군요. 그래서 스틸북으로... T T

    2015.11.16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최근에 출시되는 디즈니의 스틸북은 '겨울왕국'을 시작으로 마블시리즈, 그리고 이번 인사이드 아웃까지... 특히 앞으로 나올 앤트맨까지도~!!!! ...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수준의 아트웍과 퀄리티로 일관하고 있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스틸북은 어떻게 내놓아도 잘 팔리니 일부러 구리게 만들고, 일반판 판매 촉진을 위한 음모론까지 생각해 볼 정도예요..ㅠ.ㅠ

      2015.11.16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4. 두달반만에, 참으로 오랫만에 오셨다고 덧글 달려했는데,
    다른분들 덧글을 보니...............오잉? 일년반만에 오신거네요.
    반성하고 앞으론 열심히 하세요.ㅎㅎㅎ

    2015.11.16 15: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한다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
      여유될때마다 가끔씩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11.16 15:24 신고 [ ADDR : EDIT/ DEL ]
  5. 아무런 정보없이 픽사라는 타이틀만 보고 극장에서 보고 왔는데, 역시 픽사는 픽사더군요.!!
    어린이와 성인 양측 모두를 만족 시킬수 있는 상당히 훌륭한 작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결말이 너무 뻔히 보이는게 아쉬웠어요. 물론, 그 과정을 굉장히 잘 풀어간건 인정합니다만..
    아직까지 다시 봐야할 정도로 재미있는 영화였다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그래서 며칠 전 블루레이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음에도 구매를 안하고 있습니다.
    요즘 블루레이가 퀄리티가 좀 못하다는 생각도 들고 올 연말부터는 또 4k가 나온다고 하니..더 이상 블루레이가 메리트가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걸 떠나서 제가 빠듯하다보니 영화나 블루레이에 관심을 주는게 예전만큼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역시 문화 생활을 하려면 돈이 많이 그것도 아주 마~~아니 필요합니다 ㅠㅠ

    2015.11.16 2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올해 감상한 애니메이션 중에 가장 인상적인 작품이였습니다^^
      관람도중 감정이입이 되어 울기도 했고요 ^^;;

      요즘 전반적으로 디즈니에서 출시되는 블루레이 타이틀이 좀 성의없이 출시되는 경향이 있는데, 저도 여러모로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4K가 추후 출시되더라도 블루레이는 계속 콜렉팅할 계획이예요. 어차피 4K 초반 가격대는 만만치 않을것으로 예상되기도 하고요 ^^;;

      2015.11.17 00:18 신고 [ ADDR : EDIT/ DEL ]
  6. 리플리

    사무실 내 취미 공간 볼때마다 멋지네요. ㅎㅎ

    2015.11.19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 영화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이죠.
    영화 보자마자 저도 스틸북 구매 했네요.ㅎㅎ

    2015.11.22 1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네, 올해 감상한 애니메이션중에 최고의 감동을 받은 작품이였어요^^

    2015.11.22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직 관람전이지만 꼭 보고 싶은 애니입니다.
    콜렉터시군요.
    남다른 애정이 느껴지네요^^

    2015.12.17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재미있게 본 작품은 블루레이로 구매하고 있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2015.12.17 13:57 신고 [ ADDR : EDIT/ DEL ]
  10. 안본 영화인데 한번 봐야겠어요

    2015.12.17 15: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까칠이 피큐어 너무 갖고 싶네요.ㅎㅎ

    인사이드 아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픽사의 최고 작품은 월-E라고 생각해요.
    영화가 끝나고, 혼자서 소리 안나는 기립박수를 쳤거든요.
    어찌나 감동적이었는지, 한동안 보고 또 봤던 애니였어요.

    2015.12.24 15: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블루레이2014.07.28 03:52

 

겨울왕국 2D+3D 스틸북 : 블루레이 

 

극장 개봉시 반복 관람까지 했었던 ‘겨울왕국’은 2D버전과 3D버전 디스크가 함께 수록되어 있는 한정판 스틸북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디즈니 스틸북의 특징이라면, 역시나 전세계 ‘공용판’이라는 이유로 스틸북 정면과 측면 스파인 쪽에 타이틀 표기 없이 이미지로만 채우고 있는 형식인데, 역시나 ‘겨울왕국’도 이해할 수 없는 디즈니 정책에 맞추어 영화명도 표기되지 않은 채, 이미지 아트웍 스틸북으로만 출시되었습니다.

 

구매한 스틸북을 직접 받아보니 프리오더 당시 접했던 홍보용 이미지에 비해 가라앉은 듯한 색감과 약간 칙칙하게 느껴지는 아트웍의 인쇄질감, 그리고 유광재질이 아닌 것이 아쉽기는 했었습니다만, 눈보라 이미지 부분을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이게 하는 섬세한 효과와 타이틀 표기가 적절하게 배치된 스틸북용 투명케이스를 동봉해 출시 된 점은 만족스러웠어요. (사진에 보이는 엽서들은 온라인 인화사이트에서 스틸북 안쪽에 수납할 수 있도록 D5사이즈로 인화한 겁니다^^) 

  

 

 

 

'겨울왕국'의 3D 버전으로는 이번에 출시된 블루레이로 처음 감상을 해봤는데, 극장 개봉시부터 명성이 자자했던 각종 '눈꽃'의 표현력도 대단했지만, 그보다도 2D 버전으로 감상시 크게 느끼지 못했던 미장센의 공간감, 그리고 의상디자인의 세세한 디테일과 불륨감이 실사영화 못지 않을 정도로 탁월해서 더욱 인상적이였습니다.

 

'라푼젤'3D와 같은 눈에 띄는 돌출감은 부족한 편입니다만, 캐릭터와 배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깊이감이나 원근감은 최근 출시된 3D 블루레이 타이틀 중에서도 단연 돋보일 정도로 상당한 수준의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더군요. 깊이감에 주안점을 둔 3D 효과라 그런지 눈의 피로감도 거의 없었습니다.

 

'겨울왕국'을 극장에서 처음 관람했을 당시에는 뛰어난 완성도를 지닌 뮤지컬 트랙과는 별개로, 다소 미흡하게 느껴졌던 스토리텔링이 아쉬웠는데, 반복 감상을 하다보니 이 작품의 단점이 점점 희미해져 버리는 최면상태가 오는것 같네요^^;;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감상 할 때에는 클라이막스 부분에 크게 동요되어 울컥거리는 감정을 추스리느라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 아~... 아직도 이런 여리고 여린 감성이 저에게 있다는게 참 쑥스럽네요...^^;;
 
화질 ★★★★☆ / 음질 ★★★★★ / 3D ★★★★ / 영화 ★★★★

 

 

 

 

 

레고 무비 : 2D+3D 블루레이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레고 무비'가 극장에 개봉했을때, 아이들이 극장에 가자고 막 조르길래, 엄마랑 같이 관람하고 오라고 아이들과 와이프 티켓만 예매해서 보낸적이 있습니다.  집 방바닥에 심심찮게 굴러다니는 레고 장난감 부품들만 봐도 그걸 수시로 치우느라 스트레스를 받는데, 극장에 가서도 그 레고 장남감을 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 왠지 작품성도 없이 코흘리개 아이들 상대로 장사해 보려는 상업성에 찌든 레고 장난감 홍보영화겠거니 싶어서 아예 관심도 두지를 않았었습니다.

 

국내에 블루레이로 출시되었을 때에도 별로 구매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다시 보고 싶다고해서 구매를 했고, 3D 효과는 어느정도일까 싶은 호기심에 아이들과 같이 감상을 했습니다.  제대로 감상을 해보니 이 애니메이션... 몇년전 '토이스토리3'에서 느꼈던 아련함과 여운이 깊이 남는 좋은 작품이더군요. 편견에 사로잡혀 그냥 지나칠뻔 했던 개성있고 재미난 작품을 블루레이 타이틀을 통해 감상을 하면서 아이들과도 교감을 나눌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


화질 ★★★★☆ / 음질 ★★★★★ / 3D ★★★★ / 영화 ★★★★

 

 


 

 

 

미스 리틀 선샤인 : 블루레이 

 

지난해 북미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에 맞추어 구매해 놓은 뒤 한참을 잊고 지내다가,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나서 감상을 해 본 블루레이 타이틀 ‘미스 리틀 선샤인’입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하기는 했었지만, 배송을 받아보니 역시나 북미판 폭스 블루레이 타이틀답게(-_-) 커버아트 안쪽에 아무런 이미지도 없을뿐더러, 파란색의 엘리트 케이스 역시 구멍이 송송 뚫린 환경친화적 케이스로 되어 있었던지라, 커버아트 안쪽 이미지를 출력해서 투명 엘리트 케이스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블루레이 타이틀 퀄리티를 말씀드리자면, 화질은 2006년에 제작된 영화임을 감안해도 아쉽게 느껴지는 화질입니다. 그동안 구작 폭스 블루레이 타이틀에서 많이 봐오던 선명하지 못한 해상력의 화질 성향을 보이고 있어 리마스터링에 대한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대신 무려 두개의 감독,각본가 음성해설과 삭제 장면 및 또 다른 엔딩 버전 등에 한글자막이 충실히 지원되는 점은 마음에 드네요.

 

 

 

우선 이 영화를 구매하게 된 동기는 평론가들의 준수한 평점도 한몫을 했지만, 그보다도 옐로우톤의 예쁜 포스터 커버가 더욱 눈길이 갔기 때문인데요.  평탄치 않은 가족들의 로드무비 형식을 띄고 있는 이 영화는 예쁜 영화포스터 만큼이나 아주 아주~~ 사랑스러운 작품이였습니다. 

 

특히 가족 중 막내 ‘올리브’역을 맡은 ‘아비게일 브레스린’의 귀엽고 발랄한 연기와 아들 ‘드웨인’역을 맡은 ‘폴 다노’의 묵언 수행 연기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폴 다노’의 경우는 이 영화의 감독인 ‘조나단 데이턴’, ‘발레리 페리스’가 연출한 작품 ‘루비 스팍스’에도 주연으로 출연해서 상당히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성공에 대한 집착과 패배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사는 요즘 시대에 꼭 한번씩은 감상할 가치가 있는 영화로써 '미스 리틀 선샤인'을 강력히 추천해 봅니다^^

 

화질 ★★★☆ / 음질 ★★★☆ / 영화 ★★★★☆

 

 

 

 

 

써커 펀치 : 블루레이 스틸북 

 

G1 사이즈 3디스크 프랑스판 스틸북, 확장판 캐나다 스틸북, OST가 포함된 극장판 국내정발판...무려 세가지의 '써커펀치' 블루레이 타이틀 버전을 합쳐서 완성한 나름대로 극강(?)의 판본입니다^^  역시나 가장 구하고 싶었던 독일 초판 스틸북은 구할길이 없기에 G1사이즈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독일 초판 스틸북과 같은 아트웍을 사용한 프랑스판 스틸북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주인공 '베이비돌'의 섹시하면서도 멋진 이미지의 아트웍이 전면과 후면에 걸쳐 배치되어 있으며, 스틸북 안쪽의 이미지도 G1사이즈의 장점을 적절히 활용해 화려한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에 정식 출시된 블루레이 타이틀에는 '확장판'과 일부 써플먼트가 삭제된 채 '극장판'만 수록되어서 굉장히 안타까웠는데, 프랑스판 합본 스틸북과 캐나다 확장판 스틸북을 추가로 구하게 되면서 온전한 '써커펀치' 블루레이 콘텐츠를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엽서는 '겨울왕국'과 마찬가지로 직접 인화한 거예요^^)

 



 

'잭 스나이더'감독이 제작과 각본까지 맡으며 야심차게 준비했던 프로젝트 '써커 펀치'는 많은 평론가들에게 혹평을 받을 만큼 영화적인 완성도에 있어서는 애매한 위치에 있는 작품이였고, 저 역시 이 영화를 처음 접했을때 진부하고 엉성해 보이는 시나리오와 너무 영상에만 신경 쓴 듯한 만듬새가 느껴져서 실망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반복감상을 할수록 처음에 체감하지 못했던 매력이 뒤늦게 발견되는 작품들이 있잖아요? 저에게는 '써커펀치'가 그런 영화로 각인되더군요. 


현란하게 움직이는 초고속 카메라 앵글에 맞춰 정교하게 짜여진 동선의 흐름과 PG등급내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대치의 액션 강도를 뛰어난 미모를 갖춘 섹시한 여전사들이 긴 런닝타임을 할애하며 보여주고 있는데, 말그대로 '즐길 작정'으로만 이 영화를 대한다면, 이보다 더 원초적인 쾌감을 주는 팝콘무비도 흔하지 않다고 봅니다. 


과도하게 넘치는 색감으로 이루어진 스타일리쉬한 비쥬얼과 '비요크'(Bjork)의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 'Army of Me'를 위시한 영화 OST의 조합은 '완벽한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블루레이 영상 중에 도드라지게 눈에 띄는 필름그레인의 느낌이 많이 나는 타이틀이 있는데, '써커펀치' 블루레이가 그러한 스타일의 영상으로 제작이 되었고, 이는 어두우면서도 판타스틱한 이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와도 잘 어울려서 화질의 선호도를 떠나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화질 ★★★★ / 음질 ★★★★☆ / 영화 ★★★☆

 

 

 

 

 

스틸북 개조 : 내부이미지 작업  

 

내부 이미지가 없는 스틸북들을 몇개 모아서 스틸북 개조에 도전을 해본 인증샷입니다.  스틸북 개조 분야 고수분들의 강좌대로 플라스틱 명함 2장과 커터칼을 이용해 개조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이쪽 분야에 초보인 제가 양품인 스틸북으로 모험(?)을 할수는 없었기 때문에 아마존에서 배송받은 타이틀 중에 파손되어 버린 '반지의 제왕' 북미판 저가형 스틸북으로 먼저 도전해 봤습니다.


처음에는 가장 쉬운 작업인 외부철판을 플라스틱 케이스에 분리하는 작업마저도 저에게는 어려웠는데, 다섯번 정도 반복해서 연습을 해보니 요령이 생기더군요. 
측면 스파인쪽을 다듬는 작업은 아직도 시도할 때 마다 부담스럽고 어렵습니다. 역시나 수작업쪽에 그다지 재능이 없는 저에게는 스틸북 개조가 고난이도 작업임을 느낍니다만, 작업을 완성해 놓은 스틸북들을 보면 만족감은 상당히 크네요^^ 

 

 

 

 

 

최근 구매한 블루레이 타이틀  

 

'가장 따뜻한 색, 블루' 플레인 한정판의 폭발적인 인기 현상은 만장일치로 인정하는 높은 작품성 및 파격적인 영화 소재와 주연 여배우 '레아 세이두'의 요인도 부정할 순 없지만, 그보다도 심플하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된 팩키지 및 참신한 기획력으로 제작된 가이드북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틸북으로 제작된 타이틀도 아닌 '가장 따뜻한 색, 블루' 플레인 한정판의 프리오더가 순식간에 마감되는 것을 보면서 제작사 측에서도 성의있는 기획력과 잘 만들어진 디자인을 앞세워 홍보를 한다면, 한동안 스틸북에게만 편중되었던 블루레이 콜렉터들의 성향도 얼마든지 돌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 구매한 타이틀 중에 팩키지 디자인만 봐도 흡족했던 타이틀을 몇개 더 꼽아보자면,  플레인이 디자인에 참여한 '러시 : 더 라이벌'의 렌티큘러 & 풀슬립 스틸북, 영화 분위기가 그대로 스며있는 듯한 아트웍의 '피아니스트', 빨간색의 렌티큘러 비쥬얼이 눈부셨던 '아멜리에', 영화에 걸맞는 무게감과 양각 타이틀 효과를 잘 살린 '브이 포 벤데타' 정도를 선정해 봅니다 ^^            

 

 

 

 

아래 슬라이드쇼(↓)를 클릭하시면 블루레이 타이틀 스크린샷의 원본사이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겨울왕국 (2014)

Frozen 
8.4
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
출연
박지윤, 소연, 박혜나, 최원형, 윤승욱
정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가족 | 미국 | 108 분 | 2014-01-16

 


레고 무비 (2014)

The Lego Movie 
8.7
감독
필 로드, 크리스토퍼 밀러
출연
김승준, 윌 페렐, 리암 니슨, 앨리슨 브리, 엘리자베스 뱅크스
정보
애니메이션 | 미국 | 100 분 | 2014-02-06

 


미스 리틀 선샤인 (2006)

Little Miss Sunshine 
8.9
감독
조나단 데이톤, 발레리 페리스
출연
그렉 키니어, 토니 콜렛, 스티브 카렐, 폴 다노, 아비게일 브레스린
정보
코미디, 드라마 | 미국 | 101 분 | 2006-12-21

 


써커 펀치 (2011)

Sucker Punch 
6.3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에밀리 브라우닝, 애비 코니쉬, 지나 말론, 바네사 허진스, 제이미 정
정보
액션 | 미국 | 110 분 | 2011-04-07

 


가장 따뜻한 색, 블루 (2014)

Blue Is the Warmest Color 
8.8
감독
압델라티프 케시시
출연
레아 세이두, 아델 엑사르쇼폴로스, 살림 케치우체, 제레미 라오, 카트린 살레
정보
드라마, 로맨스/멜로 | 프랑스 | 179 분 | 2014-01-16

 

 


피아니스트 (2015)

The Pianist 
9.5
감독
로만 폴란스키
출연
애드리언 브로디, 토마스 크레슈만, 에밀리아 폭스, 프랭크 핀레이, 모린 립맨
정보
전쟁, 드라마 | 독일, 프랑스, 영국, 폴란드 | 148 분 | 2015-06-18

 


아멜리에 (2012)

Amelie from Montmartre 
8.9
감독
장-피에르 쥬네
출연
오드리 토투, 마티유 카소비츠, 뤼퓌, 로렐라 크라보타, 세르지 멜린
정보
코미디, 로맨스/멜로 | 프랑스, 독일 | 122 분 | 2012-02-23

 


브이 포 벤데타 (2006)

V for Vendetta 
9.2
감독
제임스 맥테이그
출연
나탈리 포트만, 휴고 위빙, 스티븐 레아, 스티븐 프라이, 존 허트
정보
액션, SF | 미국, 영국, 독일 | 132 분 | 2006-03-16

 


아메리칸 뷰티 (2000)

American Beauty 
8.9
감독
샘 멘데스
출연
케빈 스페이시, 아네트 베닝, 도라 버치, 웨스 벤틀리, 미나 수바리
정보
드라마 | 미국 | 122 분 | 2000-02-26

 

dvdprime.com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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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봉명동안방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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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베리알

    오, 저도 겨울왕국 3D로 보면서 새삼 놀랐습니다.
    그전까지는 3D란 게 강조하고 싶은 피사체를 위해
    다른 것들이 희생되는 느낌이었다면,
    겨울왕국 3D는 그런 희생을 넘어서 전체적인 존재감이
    2D와는 확실히 차별화되더군요.
    3D 기술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게 확실히 와닿는 것 같습니다. ^^

    그나저나... 체면상태는 오타겠지요? ^^;;;

    2014.07.28 0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겨울왕국의 3D 퀄리티가 정말 제대로 된
      입체효과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체면 상태...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_+
      얼른 수정했어요~!!!! 휴우..^^;;

      2014.07.28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3. 베리알

    레고 무비!
    이거 진짜 레고 장난감을 뭐하러 극장에서까지 봐야 하나...라는 선입견을
    토르의 해머로 내리쳐야 하는 작품이지 말입니다!

    국내에서는 극장 개봉시 어른들의 사정으로 제대로 된 상영관 확보도
    못 했었기에 (저도 그렇고) 못 본 분들이 많았을텐데... 블루레이로 나오며
    뒤늦게라도 호평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감상을 하고 콰광!...했을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신경 쓴 성우 캐스팅에(배트맨! ^^) 노래까지 한국어로 해놓고...
    더빙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

    2014.07.28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레고 무비가 극장에서 너무 빨리 내렸다고 들었습니다.
      홍보만 제대로 잘 했어도 좋았을텐데 좀 아쉽게 되었죠.

      저 역시 한국어 더빙이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노래 번역도
      상당히 잘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

      2014.07.28 09:28 신고 [ ADDR : EDIT/ DEL ]
  4. 베리알

    미스 리틀 선샤인...
    이거 예전에 DP에서 강추했었던 기억이 새삼 나는군요.
    세상에 참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영화 취향을 가지고 있지만,
    지인들에게 추천해서 아직까지 실패한 적이 없는 무서운 작품! ^^

    블루레이 퀄리티는 뭐 사실상 저예산 독립영화니 납득합니다. ^^;;;

    2014.07.28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햐~!! 역시 베리알님께서도 이 영화를 좋게 보셨군요^^
      블루레이 퀄리티는 역시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보네요..ㅠ.ㅠ

      2014.07.28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5. 베리알

    써커펀치...
    프랑스판 스틸북들이 디자인이 멋진 녀석들이 많은데,
    DVD 사이즈로 나오는 녀석들이 많아서(뭐, 프랑스만의 이야기는
    아니겠습니다만... ^^ 유럽쪽은 G1 사이즈 스틸북들이 이상하게 많더군요.
    그쪽 사람들이 선호하는 건지...) 고민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써커펀치도 그랬나 보군요. ^^;;;

    써커펀치는 예전에 북미판 구입하고 보니, PIP서플 등 진짜 서플은
    확장판에 있었던 기억이... 확장판(...이라기보단 이게 삭제 전 오리지널
    판본이라고 봐야하긴 합니다만)은 딱 한가지, 하이롤러의 등장 후 구구절절
    시간 끄는 부분만 빼고는 액션도 더 들어가고 그 병원의 진짜 영업이 뭔지도
    확실히 보여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OST는 진작에 구입해서 들었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2014.07.28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G1사이즈 스틸북도 나름대로 모아놓으면 멋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

      저도 써커펀치 확장판에서의 추가된 병원씬에서는
      눈이 번쩍 뜨이더군요~!! +_+

      2014.07.28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6. 베리알

    오오오! 내부 이미지 없는 썰렁한 스틸북들에게 새 삶을! ^^
    개인적으로도 내부 이미지가 없는 스틸북들은 스틸북으로서의 매력이
    심하게 훼손된다고 생각하는 바, 이런 방법 사용하시는 분들 보면 참
    존경스럽습니다.
    전 손재주가 없어서 진작에 포기... ^^;;;
    그러고보니, 이 게시물은 스틸북 퍼레이드처럼 보이기도 하는군요.
    멋진 콜렉션이 참 부럽습니다. ^^

    다른 영화들은 그렇다쳐도, 러쉬는 이수5관 같은 사운드 레퍼런스관에서
    보지 못한게 참 슬프더군요. F1 자동차의 그 존재감이란! T T

    2014.07.28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정말 수작업 계통쪽은 완전히 몸치인지라...
      간신히 용기를 내어서 도전해 봤는데...
      생각보다는 할만 하더라고요.
      베리알님께서도 한번 도전해 보십시요^^

      '러시'는 전혀 모르고 있던 작품이였는데...
      블루레이로 출시가 되어서 덕분에 좋은 영화를
      소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2014.07.28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7. 헉... 글라디 에이터는 또 나온줄 알았네요... 판본이 은근히 복잡하게 나와서 말이지요...

    2014.07.28 15: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오우~~ 스타워즈 탐나는군요 ㅎㅎㅎㅎ 스타워즈 만큼 소장가치에 대해서 이견을 가지는 사람을 없을 듯요^^;
    아 참. 제 여행 블로그에서 스시야는 맛없어요 ㅜㅜ. 위드블로그 리뷰건이라. 맛있다는 표현은 쏙 빼고 그냥 리뷰 진행한 건이예요^^;

    2014.07.28 1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스타워즈 6부작 스틸북의 퀄리티는 직접 보시면
      정말 만족하실 겁니다^^
      아주 잘 만들어진 스틸북이예요~

      스시 포스팅은 작성하시면서 고생 많으셨겠어요 ㅎ

      2014.07.28 19:30 신고 [ ADDR : EDIT/ DEL ]
  9. ㅎㅎㅎ 위블에서 리뷰 진행하다보니... 의외로 맛없는 곳이 많네요. 아라마리나 컨벤션은 대놓고 맛없다고 썼다가 위블측에서 간곡히 부탁해서 맛없다는 표현을 빼버렸네요. 그랬더니 글이 30프로가 줄었어요 ㅋㅋ

    2014.07.28 1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제 돈주고 먹고온 곳은 확실히 까야할 땐 까버립니다. 실제로 빅포스트에는 4가지 없는 집 이라는 카테고리가 별도로 있어요 ^^

    2014.07.28 1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리플리

    저도 모두 가지고 있는 녀석들인데
    역시나 깔끔하게 정리를 잘 해주셨네요. ^^

    2014.07.28 2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스틸북을 많이 갖고 계시네요. 확실히 디자인은 스틸북이 예쁩니다.^^ 겨울왕국은 3D로 보지못해서 몰랐는데 3D 효과가 괜찮은가 보네요. 참, 자체적으로 뽑으시던 음악차트는 더 이상 올리지 않으시는지요. 올려주시던 차트 덕분에 좋은 노래를 여러 곡 알게 돼서 내심 기다렸던 팬으로서 궁금합니다.^^

    2014.07.28 2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겨울왕국은 3D로 감상할때 더욱 멋진 작품이 되더군요^^
      말씀하신 음악차트 시리즈는 여유 되는데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관심있게 봐주셨다니 아주 뿌듯하네요 ^_^

      2014.07.28 21:10 신고 [ ADDR : EDIT/ DEL ]
  13. 아니 뭘 이렇게 잔뜩 지르셨어요? ㅎㅎㅎ
    전 일단 있는 영화부터 보자는 생각에 지름을 멈추고 있는데
    작디작은 한국 시장이라 나중에 구할려는 타이틀이 없을까 걱정입니다 ㅠㅠ

    2014.07.29 0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와... 많이 지르셨네요;;; 레고 더 무비와 가장 따듯한 색 블루... 아직 못봤는데 저도 갖고싶네요 ;ㅁ;

    크흑...

    2014.07.29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레고무비'는 얼마든지 구매하실수 있는데...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현재 제가 소장한 버전이 품절된 상태입니다.
      프리오더 당시 순식간에 품절되어 버릴 정도로 인기였어요 ^^

      2014.07.29 13:54 신고 [ ADDR : EDIT/ DEL ]
  15. 영화 매니아분이시네용 잘보고 감니당

    2014.07.29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양손슈터

    플레인 블루 놓친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ㅎㅎ
    이왕 이렇게 된 것, 프리미엄 붙은 가격에 플레인판 사기는 좀 그렇고,
    나중에 일반판 할인 들어가면 구매하거나 장터에서 싸게 노리려고 합니다.^^

    2014.07.29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거 얼마만에 리뷰를 올리시는건지. 이번에 무척 잘읽었습니다. 양과 질 모두 만족입니다. 특히, 스타워즈 블루레이는 정말 갖고싶네요....ㅠㅠ

    2014.07.29 1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타워즈 스틸북은 일본 아마존에서 구매했는데,
      퀄리티가 상당히 좋습니다^^

      2014.07.29 22:03 신고 [ ADDR : EDIT/ DEL ]
  18. <가장 따뜻한색, 블루> 플레인 한정판이 비싸게 거래된다는 소식을 듣고 봉명동안방극장 님의 저 사진을 보니, 갑자기 훔치고 싶어졌습니다.

    2014.08.09 2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와우~!! 홍준호님께서 친히 제 블로그에 와 주셨네요^^
      완전 반갑습니다~!! ㅎㅎ
      '가장 따뜻한 색, 블루' 플레인 한정판은 중고가가 거의 10만원에 육박한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잘 나온 타이틀이라고 봐야겠지요~
      이런 귀한 타이틀을 소장하고 있는것만으로도 뿌듯합니다 ^_^

      2014.08.10 00:14 신고 [ ADDR : EDIT/ DEL ]
  19. 부러움에 공감 꾸욱 눌렀습니다^^ <레고 무비>는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더빙 버전이 궁금하긴 하네요^^

    2014.08.21 1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레고무비의 더빙 버전도 퀄리티가 상당히 좋습니다~!!
      기회되시면 꼭 한번 감상해 보세요^^

      2014.08.21 12:45 신고 [ ADDR : EDIT/ DEL ]
  20. 집에 블루레이가 없는데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블루레이는 참 갖고 싶은 표지네요.
    한정판이 순식간에 마감됐다니..... 이래저래 그림의 떡이네요. ^_ㅠ

    2014.09.02 1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현재 거래 중고가에 프리미엄이 붙어서 10만원선까지 거래된다고 하더군요 ^^;;

      2014.09.04 07:55 신고 [ ADDR : EDIT/ DEL ]
  21. 감상에 그치지 않고 소장까지....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시네요^^

    2015.12.18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블루레이2013.05.23 19:26


레미제라블 : 블루레이


극장에서 관람후 블루레이 타이틀의 출시를 애타게 기다려왔던 '레미제라블'을 드디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이라이트 OST가 동봉된 디지북 한정판과 아웃케이스 일반판 두가지로 출시가 되었는데, 영화에 흘러나왔던 주요 뮤지컬트랙의 대부분을 담아 놓은 2디스크 디럭스에디션 OST가 국내에 발매된 상황이였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한 일반판 블루레이를 선택하였네요. 

 

아웃케이스의 재질이나 디자인은 무난한 편입니다만, 배면 및 케이스 부피가 너무 타이트하게 제작되었고, 더군다나 부실한 접착부분으로 인해 케이스 상,하단이 벌어지는 경우가 생기는 등 국내에 출시된 판본들이 전반적으로 마감상태가 양호하지 못해  많은 콜렉터들에게 아쉬운 반응들도 있었습니다.

 

블루레이의 영상 퀄리티는 예상했던데로 최신 블록버스터답게 눈에 띌만한 단점없이 우수한 화질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극장에서 이 영화를 관람할 당시에는 어두운 장면에서의 디테일에 부족함을 느꼈던것에 비해 블루레이의 영상은 그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매꿔주는 듯한 만족감을 받았습니다^^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클로즈업 노래장면은 롱테이크의 정적인 장면에 반복적인 구도로 사용됨에도 불구하고, 지루함 없이 원작 뮤지컬과는 또다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뮤지컬 영화로는 처음으로 스튜디오가 아닌 현장에서 배우들의 노래를 직접 녹음을 했다는데, 그 덕분인지 라이브 뮤지컬을 가장 좋은 자리에서 체험하고 있는 듯한 현장감도 상당했네요.


'앤 해서웨이'가 부른 'I Dreamed A Dream'과 '사만다 바크스'가 부른 'On My Own'...그리고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등의 트랙은 앞으로도 자주 반복 감상을 할것 같습니다. 유럽의 감성을 지닌 제작사 '워킹타이틀'은 이제 충분히 여타 메이져 헐리우드 제작사 못지 않은 확실한 브랜드파워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듯 싶네요^^

 

화질 ★★★★ / 음질 ★★★★ / 영화 ★★★★☆

 




 

 


도둑들 : 블루레이


지난해 여름에 개봉하여 국내 역대흥행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했던 영화 '도둑들' 블루레이 타이틀입니다.  이 타이틀 역시 '레미제라블' 블루레이 타이틀과 마찬가지로 화보집형태의 디지북 한정판과 아웃케이스 일반판으로 출시되었는데, 디지북 한정판의 커버아트에서 금고를 형상화한 이미지가 상징적인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컨셉임에도 디자인적으로는 그다지 끌리지 않았고, 또 아웃케이스 일반판의 커버아트가 개봉당시 홍보포스터 중 제가 가장 좋아했던 디자인으로 채택이 되었길래 고민없이 일반판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화질은 한국영화 타이틀로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영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DVD에 비해 일부 누락이 되긴 했지만 프로덕션 메이킹영상과 개봉현장스케치 등도 HD영상으로 수록이 되어 있어서 흥미있게 감상했습니다.  '최동훈'감독과 함께 주연배우들이 참여한 오디오 코멘터리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는데, 조만간 시간내어서 들어볼 계획입니다^^



 

 


영화에 대해 짧게 언급해 보자면... 후반부를 완벽하게 장악하는 '아파트 외벽' 액션연출은 수준급 오락영화를 만들고 싶어했던 '최동훈'감독의 열정적인 집요함이 느껴지는 눈부신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긴박감 넘치는 카메라앵글부터 절묘하게 짜여진 동선까지 그동안 한국영화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상당한 수준의 액션을 보여주더군요.   

 

약간은 진부해 보이는 멜로라인으로 인해 세련되지 못한 다소 투박한 교차편집이 거슬리긴 했지만, 긴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전개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루함없이 몰입감 넘치는 감상을 할 수있었네요.  그리고 전지현은 드디어 자신의 필모그래피에서 '엽기적인 그녀'를 이을수 있는 확실한 작품이 생겼다고 보여집니다. 역시 '도둑들'의 최대수혜자는 '전지현'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간 분출하지 못했던 매력적인 이미지를 이 한작품에서 아주 유용하게 소비하고 있습니다^^

화질 ★★★★ / 음질 ★★★★ / 영화 ★★★☆

 




 

 


러브레터 : 블루레이 가이드북 한정판


제 휴대폰 벨소리를 오랫동안 '러브레터' OST 메인테마곡 'A Winter Story'로 쓰고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인 '이와이 슌지'감독의 '러브레터' 한정판 블루레이 팩키지입니다.  단촐하게 킵케이스로 출시된 일본판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영화와 관련된 각종 리뷰와 좋은 글이 알차게 담긴 에세이집 형식의 가이드북이 포함되어 출시되었습니다.

 

깔끔한 레이아웃의 아웃케이스와 디스크 디자인, 그리고 두툼한 가이드북이 더욱 소장가치를 높여주는 느낌인데, 위의 사진으로 보셔도 아시겠지만 특히 가이드북이 영화스틸컷 위주로만 모아놓은 일반적인 형식을 탈피해 오직 '러브레터' 국내정발판 블루레이를 위하여 새롭게 기획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제작사의 열의와 정성을 제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화질 ★★★☆ / 음질 ★★★☆ / 영화 ★★★★☆

 




 

 


로보캅 : 블루레이 스틸북


'폴 버호벤'감독의 완벽한(!) 걸작 '로보캅'은 영국 아마존(amazon.co.uk)에서 판매하는 블루레이 스틸북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영화컨텐츠 특성상 '아이언맨', '터미네이터'등의 캐릭터가 스틸북으로 출시되었을때 양철 케이스 재질과 더욱 잘 어울려 근사한 자태를 보여주는데, '로보캅' 역시 예상했던데로 스틸북 재질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출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로보캅'의 오리지널 영화포스터(경찰차 문을 열고 무게감있는 포즈로 서있는 로보캅 이미지)가 스틸북 어딘가에 인쇄되어 있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지금의 전,후면 이미지도 꽤나 마음에 드네요. 커버아트 전면의 영화로고는 멋지게 양각으로 처리해 놓았습니다.

 

블루레이 타이틀이라고 봐주기에는 여러모로 안타까운 화질이 아쉽기는 합니다만, '원초적 본능'이나 '토탈리콜' 등 '폴 버호벤' 감독의 오래된 작품들은 거의 비슷하게 좋지 못한 퀄리티를 형성(-_-)하고 있어서 그저 DVD보다 좋은 화질로 소장하는데 의미를 둬야할것 같네요.  내년에 '로보캅' 리메이크 버전이 흥행에 성공한다면, 추후 '폴 버호벤'감독의 '로보캅'도 제대로 리마스터링 되어 재출시되길 희망해 봅니다.

 

화질 ★★★ / 음질 ★★★☆ / 영화 ★★★★☆

 





 

 


다크 섀도우 / 벤허 : 블루레이 스틸북


이번에 출시된 워너 블루레이 스틸북 컬렉션 중에서 저는 '다크 섀도우'와 '벤허' 두가지를 선택했습니다.  애초에 워너 블루레이 스틸북 컬렉션 리스트를 보고 아버지께 선물해드린 '벤허'만 구매할 예정이였는데, '다크 섀도우' 스틸북의 오픈케이스를 보니, 그 숨막히는(!) 아름다움에 완전히 현혹되어버려서 같이 구매를 해버렸네요ㅠ.ㅠ 

 

주문한 블루레이 스틸북을 직접 받아보니 레이아웃 디자인부터 인쇄상태나 마감부분까지 최근에 콜렉팅한 스틸북 아이템 중 단연 돋보이는 퀄리티여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틸북 팩키지의 만족도와는 별개로 영화 '다크 섀도우'는 '팀 버튼'감독과 '조니 뎁'의 '드림팀'이 이제는 매너리즘에 빠져 그동안 자신들이 독창적으로 창조해놓은 테두리안에서 허우적대기만 하는것 같아 적잖이 실망스러웠어요.


'팀 버튼'감독 특유의 동화적이고 그로테스크한 비쥬얼은 여전히 황홀하며 '조니 뎁'만이 가능한 캐릭터 스타일은 확실히 독보적이지만, 영화를 받쳐주는 스토리텔링의 개연성은 중반 이후 거의 증발되는 느낌이더군요.  그나마 마녀 '안젤리크'를 연기한 여배우 '에바 그린'의 치명적인 매력만큼은 상당히 인상적이긴 했습니다.

 

화질 ★★★★ / 음질 ★★★★ / 영화 ★★★☆ 

 

 

 





슈퍼맨 리턴즈 : 블루레이


'엑스맨' 시리즈의 평단의 호응과 연속 히트로 히어로물 제작에 탄력을 받은 '브라이언 싱어'감독은 자신이 그토록 연출하고 싶었던 '슈퍼맨' 프로젝트에 감독직을 맡게 되었고(더 정확하게 짚어보자면 '리차드 도너'감독의 '슈퍼맨' 버전 후속편이죠.) 마침내 2006년에 개봉을 하게 됩니다.

 

'리차드 도너' 감독의 오마쥬를 넘어서 계승을 목적으로 만든 '슈퍼맨 리턴즈'는 '존 윌리엄스'의 장엄한 스페이스 오프닝 스코어를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말론 브란도'를 디지털 영상으로 다시 복원시켰는데, 이러한 연출은 '리차드 도너' 감독의 '슈퍼맨'팬인 저에게 소름돋을 정도로 감격적이였지만, 워너 브라더스에서는 예상했던 추정치의 흥행력이 나오질 않자 가차없이 슈퍼맨의 리부트 계획을 세워버렸죠.

 

2006년 당시 이 작품을 극장에서 관람하고 나올땐 '브라이언 싱어'감독, '브랜든 라우스'주연의 슈퍼맨 후속편을 다시 한번 보고 싶은 마음에 설레임도 있었는데, 추후 워너의 리부트 소식을 듣고나서는 꽤나 충격을 받았습니다.  최소한 '크리스토퍼 리브'를 잇는 슈퍼맨 이미지에 최적의 캐스팅이라고 생각되었던 '브랜든 라우스'라도 리부트에 다시 출연하면 어떨까 싶었습니다만 그마저도 역시나..ㅠ.ㅠ



 


'슈퍼맨 리턴즈'에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브라이언 싱어'감독이 '리차드 도너'판에 필요이상의 애정을 쏟는 바람에 너무 추억에 기댄 팬무비를 만들었다는 점과 슈퍼히어로물로서의 액션연출이 밋밋할 정도로 부족하다는 점인데요.  특히나 개봉당시에도 액션연출에 대한 비판이 많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저 역시 이 작품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그러한 비판에는 수긍을 하는 편이고요.

 

그래도 초반부에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발생한 비행기 추락을 막는 액션씬은 속도감이 느껴지는 빠른 편집과 그래픽 효과로 그 어떤 히어로물 못지 않은 박진감 넘치는 명장면을 만들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장면은 사운드 디자인 역시 발군인데, 블루레이 타이틀의 DTS-HD사운드 시연 챕터로 사용해도 좋을정도로 멀티채널이 화려한 소리를 들려주어서 더욱 몰입하면서 감상할 수 있었네요^^


조만간 개봉할 슈퍼맨 리부트 '맨 오브 스틸'도 당연히 극장관람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브랜든 라우스의 슈퍼맨을 더 이상 볼 수 없는것이 안타깝긴 하지만, 이번 작품은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에 '잭 스나이더'감독으로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고 있는만큼 그에 걸맞는 멋진 작품으로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화질 ★★★☆ / 음질 ★★★★☆ / 영화 ★★★★ 

 

 



 

 

아래 슬라이드쇼(↓)를 클릭하시면 스크린샷의 원본사이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레미제라블 (2012)

Les Miserables 
8.3
감독
톰 후퍼
출연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앤 해서웨이, 헬레나 본햄 카터
정보
드라마, 뮤지컬 | 영국 | 158 분 | 2012-12-18

 


도둑들 (2012)

The Thieves 
7.4
감독
최동훈
출연
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임달화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35 분 | 2012-07-25

 


러브레터 (2016)

Love letter 
6.3
감독
이와이 슌지
출연
나카야마 미호, 사카이 미키, 카시와바라 타카시, 토요카와 에츠시, 시오미 산세이
정보
드라마 | 일본 | 117 분 | 2016-01-14

 


로보캅 (1988)

RoboCop 
9.4
감독
폴 버호벤
출연
피터 웰러, 낸시 앨런, 댄 오헐리히, 로니 콕스, 커트우드 스미스
정보
액션, SF | 미국 | 102 분 | 1988-00-00

 


다크 섀도우 (2012)

Dark Shadows 
6.1
감독
팀 버튼
출연
조니 뎁, 에바 그린, 미셸 파이퍼, 조니 리 밀러, 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
정보
로맨스/멜로, 공포, 코미디 | 미국 | 112 분 | 2012-05-10

 


벤허 (2008)

Ben-Hur 
9.3
감독
윌리엄 와일러
출연
찰턴 헤스턴, 잭 호킨스, 헤이어 해러릿, 스티븐 보이드, 휴 그리피스
정보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212 분 | 2008-04-01

 


수퍼맨 리턴즈 (2006)

Superman Returns 
7.1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브랜든 루스, 케빈 스페이시, 케이트 보스워스, 제임스 마스던, 프랭크 란젤라
정보
액션, SF, 어드벤처 | 미국 | 154 분 | 2006-06-28

 

dvdprime.com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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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봉명동안방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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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리알

    그냥이든 오링이든... 아웃케이스 좀 더 신경 써 주면 좋겠지 말입니다.
    오링은 너무 빡빡해도 문제, 헐렁해도 심각한 문제...
    일반은 너무 빡빡하면 터지고, 헐렁하면 그나마...
    초정밀 기계급의 완성도는 아니더라도, 콜렉터들은 아웃케이스 있냐 없냐도
    따지는 판에 정작 아웃케이스를 따로 보관하게 되던가 하는 경우들을 만날
    때마다 열받지 말입니다. --+

    2013.05.23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레미제라블 일반판 아웃케이스처럼 배면쪽이 접혀서 마감되는
      스타일은 추후 보관이 점점 힘들어지더군요.
      측면이 계속해서 벌어져버리니 나중에는 미관상 좋지도 않습니다.

      2013.05.23 20:54 신고 [ ADDR : EDIT/ DEL ]
  2. 베리알

    블루레이의 시대로 오면서 특히 그 암부의 차이가 굉장해진 것 같습니다.
    고성능 영사기 2대를 돌리네 뭐네 하는 정도의 현존 최고급 스펙 광고하는
    레퍼런스 극장들 정도가 아니라면,
    영사기 방식으로 쏘아 대는 극장에서의 암부 화질은...
    직사 디스플레이에서 블루레이로 표현되는 암부 화질에는
    아무래도 미치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뭐, 근본적으로 극장에서 너무들 관리를 안 하는 것도
    한몫하겠지만 말입니다. -.-;;;

    2013.05.23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DVD로만 영화를 콜렉팅하던 시절만 해도 극장화질에 대한
      불만이 전혀 없었는데...
      초고화질 블루레이로 넘어오면서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저 역시 요즘 극장의 화질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ㅠ.ㅠ

      2013.05.23 20:56 신고 [ ADDR : EDIT/ DEL ]
  3. 베리알

    도둑들은... 다른 건 둘째치고 그 아파트 액션을 블루레이로 보고 싶긴 한데,
    기회가 전혀 되지 않는군요. 제 의지도 부족하고... ^^;;;

    러브레터, 로보캅, 다크 섀도우에 벤허...
    모두들 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상황이 안 되니... T T

    특히, 워너 스틸북은 참 안타깝군요.
    벤허야 북미 한정판이 있고, 다크 섀도우는 국내 번역 디지북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스틸북은 굉장히 잘 나와서 말입니다.
    지난 번의 저질 우려먹기 스틸북에 데인 후로,
    워너 스틸북은 일단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되었는데...
    그런 제 기대를 완전 배신(!)한 것 같습니다. ^^;;;

    2013.05.23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도둑들은 확실히 반복감상을 하다보니 처음 감상했을때에 비해서
      여러모로 허술한 구성이 더 눈에 띄는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작품임에는 분명하지만, 단점 또한 감상할수록 두드러져
      보이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래도 아파트 외벽 액션씬은 여전히 멋집니다^^

      워너 스틸북은 저도 저번에 한번 반품까지 해버린 경험이 있기에
      이번에 신중하게 구매하였는데...다행히 상태가 아주 좋았어요^^;;

      2013.05.23 20:59 신고 [ ADDR : EDIT/ DEL ]
  4. 베리알

    개인적으로는 무척 만족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판들에도 납득이 가는 리턴즈...
    그래서 참 아쉬운 것 같습니다.

    이게 그냥 리턴즈만 봐서 아쉬운 차원이 아니라,
    어벤져스가 잘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역시나 지지부진한 저스티스 리그
    히어로 상황 때문에도 아쉽고...
    사실상 영화에 대한 아쉬움을 리턴즈 덕분으로 돌릴 수 밖에 없는
    엑스맨3 때문에도 아쉽고...

    암튼, 안습입니다. T T

    2013.05.23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슈퍼맨 리턴즈의 흥행성적은 워너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그린랜턴은 감상하지도 못했지만, 이미 망해버린것으로 알고 있고...
      마블이 어벤져스 시리즈로 돈을 끌어 모으고 있는걸 워너 입장에서는
      그저 지켜보고만 있는 입장일테니... 참 배가 아플것 같습니다 ^^;;

      현 시점에서는 배트맨도 다시 리부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니...
      저스티스 리그를 위해서는 갈길이 산넘어 산이네요.

      2013.05.23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5. 베리알

    그래도 작품 자체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저 비행기 장면은 히어로 영화 사상 명장면 리스트에서 빠지면
    섭섭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멋진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쓰잘데기 없는, 혹은 보여주기식의 내용과 겉도는 과시 장면이 아니라,
    수피히어로라는 장르, 그리고 그중에서도 몸빵으로는 神이나 다를 바 없는
    수퍼맨이란 히어로의 특징을 완벽하게 살려내는 진정 녹아드는 장면이었고...
    그걸 접대용으로 사용하라는 것처럼 사운드 디자인도 환상적이었고...
    여러모로 영화적으로나 AV적으로나 완벽한 조합을 이룬,
    만나기 힘든 역사적인 명장면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역시 이런 레전드 장면을 앞에 배치해 놓고는,
    이후에 이거다!...하는 장면이 없었다는 게 참 아쉽습니다.
    아라한장풍대작전에서 고깃집 대결의 딜레마와 같은 맥락이랄까요. ^^;;;)

    2013.05.23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비행기 추락씬을 영화 후반부에 배치했으면
      더욱 흥행했을꺼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초반부에 그런 멋진 장면을 연출해 놓고 후반부에는
      그걸 능가할만한 큰 한방이 없었다는게 아무래도
      흥행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언급하신 아라한장풍대작전의 고깃집 격투 역시 저도
      상당히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

      2013.05.23 21:13 신고 [ ADDR : EDIT/ DEL ]
  6. 베리알

    이게 또 재미있지 말입니다.
    DVD는 진작에 발매 되어서 DVD로는 신나게 즐겼었는데...
    나중에 HD-DVD와 블루레이의 어중간한 시기에 나온 블루레이는
    차세대 사운드를 싣지 않아서 좀 거시기 했었고...
    이후, PCM 트랙과 돌비트루를 넣은 블루레이가 다시 발매가 되었다가...
    또 나중에서야 DTS-HD 트랙을 넣어서 다시 발매가 되었었지 말입니다.
    화질 리마스터링은 없었나 본데, 사운드는 계속 변화를... ^^

    2013.05.23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워너타이틀이 블루레이 초창기에 돌비디지털5.1로만 출시되는
      타이틀이 많아서 구입을 꺼려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

      블루레이 감상을 위해 HD사운드가 지원되는 리시버를 마련해
      놨는데...워너타이틀은 유독 HD사운드가 누락된 타이틀을
      많이 출시해 꽤나 아쉬웠어요.

      '스피드 레이서'도 HD사운드로 리마스터링된 정발판이
      출시된다면 다시 구매하고 싶은데... 흥행이 신통치 않았던
      작품이라 가능성이 없을것 같습니다 ㅠ.ㅠ

      2013.05.23 21:24 신고 [ ADDR : EDIT/ DEL ]
    • 베리알

      그렇지요!
      워너에서 블루레이 냈는데 사운드는 DD인 타이틀이 은근 많아서...
      그런 녀석들 볼 때마다 이걸 사? 말어?...하고 고민을 하고,
      구입해 놓고도 이거 새로 나와? 안 나와?...하고 고민을 하고...
      스피드 레이서 볼때마다 눈물납니다.
      이 카푸를 DD로 감상하고 있어야 한다니! T T

      2013.05.23 21:33 신고 [ ADDR : EDIT/ DEL ]
    • '스피드 레이서'의 경우 제가 워낙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해서
      재출시를 바라고 있습니다만, 그걸 떠나서 연출적으로도
      사운드 디자인이 상당히 뛰어났던 작품이였던지라 HD사운드의
      누락이 더더욱 아쉽습니다.

      2013.05.23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7. '러브레터' 블루레이에 포함된 소책자에 제가 찍은 사진도 나옵니다.^^; 오타루를 소개한 사진 중에 제 블로그에 있는 사진이 실렸더군요.

    2013.05.23 2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진리의 <레미제라블>입니다. 정말 무한 감동..ㅠㅠ

    개인적으로 도둑들은 클라이막스인 부산 장면이 더 좋았습니다.
    부산 장면은 총에 거의 맞지 않는 김윤석만 빼고 다 좋았어요.

    저도 <슈퍼맨 리턴즈>의 후속작을 기대했는데.. 솔직히 <맨 오브 스틸>의
    캐스팅은 제 개인적 취향과 상당한 거리가 있답니다. ㅠㅠ

    2013.05.24 0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레미제라블은 앞으로 자주 반복감상할 타이틀이 될 것 같습니다^^

      도둑들의 아파트 외벽 액션씬은 굉장히 멋졌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총에 맞지 않는 부분에서는 리얼리티가 아쉽다고 말씀들을
      꽤 하시더군요 ^^;;

      브랜든 라우스가 정말 최적의 슈퍼맨이였다고 생각하는데...
      단 한편만으로 사라지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2013.05.24 00:32 신고 [ ADDR : EDIT/ DEL ]
  9. <레미제라블>의 아웃케이스는.. 그냥.. 뭐..-_-;
    전 의외로 뻑뻑하지 않아서 아싸!를 외쳤는데, 보니까 아래쪽이 떨어졌더군요. --;

    2013.05.24 0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번 레미제라블의 아웃케이스는 잘못 계산된 부피나
      좋지 못한 내구성 등... 아쉬운 부분이 좀 있네요 -.-

      2013.05.24 00:33 신고 [ ADDR : EDIT/ DEL ]
  10. 블루레이는 컴터용으로도 볼 수 있나요?
    레미제라블을 저도 못 봐서 보고 싶거든요..
    두고 두고 보기 좋을것 가아요, 리뷰 잘 봤습니다. ^^

    2013.05.24 0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블루레이롬을 외장형이나 내장형으로 구입하셔서
      컴퓨터에 연결하시면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구매하셔서 대형 화면으로
      즐기는게 최적의 감상이기는 합니다만, 컴퓨터로도
      충분히 블루레이의 진가를 확인하실수 있으실 거예요^^

      2013.05.24 00:53 신고 [ ADDR : EDIT/ DEL ]
    • 아하..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비가 내려서 출장다니시기 번거로우시겠어요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시길요 ^^

      2013.05.27 13:40 신고 [ ADDR : EDIT/ DEL ]
    • 힘이 되는 말씀 고맙습니다~!! 꾸벅^^

      2013.06.04 16:52 신고 [ ADDR : EDIT/ DEL ]
  11. 슈퍼맨 리턴즈 멋지네요 ㅋㅋㅋㅋ

    일단 저중에서 으뜸은 역시나 러브레터 ^^

    벤허는 너무 명작이라 ㅠㅠ....

    2013.05.24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슈퍼맨리턴즈 안봤는데, 화질이 정말 좋으네요
    뱅기 추락신이 좋았나봐요 평이 좋은데요~~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하루 하루가 벅차요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013.05.24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초반부에 나오는 비행기 추락신이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굉장히 근사합니다~!!
      하누리님께서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

      2013.05.24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13. 벤허는 50주년 기념판 소장중입니다 ^^ 스틸북을 선호하지는 않아서요 ㅋㅋ

    2013.05.25 14: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헛, 글 읽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이번에 맨 오브 스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참여한건가요?

    하나도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0- 정말 그렇다면 이건 필히 봐야하는...

    2013.05.26 0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작품입니다^^
      비쥬얼 아티스트 잭 스나이더 감독과 어떤 궁합을
      이루어낼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2013.05.26 23:50 신고 [ ADDR : EDIT/ DEL ]
    • 오늘 출근하다 지하철 광고판 유심히 보니 정말로 놀란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더라고요. -0-

      기대되네요.

      스몰빌 이후로 슈퍼맨 소재로 한 컨텐츠가 이리 기대가 되다니...

      2013.05.27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 이제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두근두근..+_+

      2013.06.04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15. 우아!! 러브레터 한정판!
    뒤늦게 살려고 찾아 다녔는데 없더라구요 엉엉.ㅠㅠ
    그래도 늑대아이는 한정판으로 구매해습니다 ^^;

    2013.06.07 0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러브레터 한정판은 정말 잘 나왔는데...
      못 구하셨다니 제가 다 안타깝네요.
      늑대아이는 한국어더빙이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2013.06.07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16. 김윤상

    레미제라블은 동양쪽에선 좋다고 하는 반면 서양쪽에선 형편없다고들 많이들 평하더라구요. 특히 뮤지컬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욱 말입니다.

    2013.08.31 1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레미제라블은 뒤늦게 아웃케이스가 없는 버젼으로 구매해서
    잘 보고 듣고있습니다 우어어어 ㅠㅠ 정말 대단하더군요
    요즘 음성부분만 따로 추출해서 mp3에 넣고 다닐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mp3p 용량이 너무 작아요 ㅠㅠ)

    2013.09.22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3.11.29 11:02 [ ADDR : EDIT/ DEL : REPLY ]
  19. 페부기에서 본 글을 찾을 길이 없네요..ㅎㅎ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세욤 ^^

    2013.12.04 1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 레미제라블 광팬이예요.. 영화에서 보고 집에서 영화로, 25주년 뮤지컬로 몇번이나 돌려보았는지,, 내용도 그렇지만 정말 좋은 곡들이 많아요 ㅠ.. 마지막으로 새해복 마~니 받으세요

    2015.12.31 2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블루레이2013.04.17 15:24

 

 

라이프 오브 파이 : 2D+3D 블루레이 스틸북

 

국내 출시 블루레이 타이틀로서는 드물게 자석형식의 렌티큘러를 동봉해서 나온 '라이프 오브 파이'입니다.  커버아트 디자인은 3D타이틀에 걸맞게 렌티큘러를 활용해 제법 입체감이 느껴지는 느낌이라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가장 기대했던 타이틀의 3D영상효과는 영화 오프닝에서부터 동물원 곳곳을 훑으면서 인상적인 이미지들을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런팅타임동안 전반적으로 확연히 입체감을 느낄만한 부분은 예상했던것보다 많지는 않았습니다.

 

내심 '아바타' 3D타이틀을 뛰어넘을만한 레퍼런스 타이틀이 되길 바랬는데, 거기까진 아닌듯 보이네요.  대신 카메라를 넓게 활용해 자연 경관을 비추는 컷은 원근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3D를 의식해 연출된 장면들도 준수한 수준의 퀄리티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너무 기대를 많이 한 탓에 약간 밋밋하게 느껴진 부분도 있습니다만, 추천드릴만한 3D 블루레이 타이틀이라고 말씀드릴수는 있겠네요. 

 

 

 

 

'라이프 오브 파이'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자면, 환상적인 비쥬얼의 향연과 이성,신념에 대한 장대한 메세지를 함축시킨 스펙타클로 '영화'라는 매체가 왜 대중적 예술인지를 시각적, 청각적으로 완벽하게 보여주었던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형스크린에서 펼쳐지는 3D 비쥬얼의 신세계와 오락성을 '아바타'가 개척했다면, '라이프 오브 파이'는 그러한 기술적인 부분을 탄탄한 원작을 두고 있는 빈틈없는 드라마에 효율적으로 응축한 상당히 영리하고 환상적인 작품으로 평가하고 싶어요. 

 

'이안'감독의 전작 '쿵푸선생','음식남녀'를 통해서, 그리고 실제 '이안'감독에게도 계속 영화감독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도와준 각별한 존재였던 '아버지'에 대한 연출은 이번 작품에서도 짧지만 아주 강렬한 인상을 남기더군요.   그리고... 파이가 들려주는 두개의 이야기로 인해 어느것이 진실인지에 대해 많은 설전이 오가는 것을 보았는데, 뱅골호랑이 '리차드 파커'는 파이가 꾸며낸 허구의 대상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영화의 주제를 관통하는 하나의 '상징'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화질 ★★★★★ / 3D ★★★★☆ / 음질 ★★★★★

 

 

 

 

 

 

 

호빗 : 2D+3D 블루레이 스틸북

 

중후한 포스가 느껴지는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님의 커버아트가 아주 멋진 '호빗' 2D, 3D 합본 블루레이 스틸북입니다.   스틸북 디자인은 수준급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만, 국내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각종 스크래치 및 도장 벗겨짐 문제로 콜렉터들에게 적잖이 실망감을 준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제가 구입한 스틸북 역시 커버 전면에 스크래치와 케이스 상단에 도장이 살짝 벗겨진 부분이 보이더군요 ㅠ.ㅠ)


최근 스틸북 열기로 침체되어 있던 국내 블루레이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은 분위기이기는 합니다만, 일반 플라스틱 케이스에 비해 보관성이 까다로운 스틸북 특성을 잘 감안하여 유통과정을 좀 더 세심하게 체크해서 출시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호빗' 블루레이 타이틀의 영상,사운드 퀄리티는 역시 최신작 레퍼런스 타이틀답게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초당 48프레임 방식의 HFR 3D로 개봉했던 '호빗'은 국내관객들에게도 기존 24프레임 영상에 비해 더욱 매끄럽고 실감난다는 호평과 영화를 보는것 같지 않을 정도로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혹평으로 나뉘었는데, 개인적으로 3D영상의 경우는 HFR 방식이 더욱 효율적이지 않나 싶은 생각입니다.

 

2D영상의 영화를 48~60프레임으로 보면, 드라마나 홈비디오를 보든 듯한 인상이라 영화의 깊이감이 없어보여 저 역시 그다지 선호하지 않습니다만, 3D영상은 프레임수가 높을수록 화면떨림이 거의 없어 더 깔끔해 보이고 실감나는 느낌이더군요. 아무튼 이 부분은 취향이 극명하게 나뉘는 부분이기에 어떤 방식이 우수하다고 이야기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호빗'의 월드와이드 성적이 어느정도 선에서 마무리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의 흥행성적은 좋지 못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짧은 프리퀄격 원작소설을 너무 길게 늘어트린 런닝타임이 가장 큰 문제였지않나 싶은데...들리는 이야기로는 확장판까지 나온다고하니 과연 어떤 장면을 더 추가시키려고 하는지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솔직히 세시간 가까이 되는 지금의 편집본도 너무 루즈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말이죠 ^^;;

 

화질 ★★★★★ / 3D ★★★☆ / 음질 ★★★★★

 

 

 

 

 

 

 

007 스카이폴 : 블루레이 스틸북

 

'007 스카이폴' 블루레이 타이틀은 스틸북 재질에 최적화되어 디자인된 무게감있는 커버아트가 오리지널 포스터 못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게 제작되었습니다. AV적인 퀄리티로는 일부장면에서 미세하게 보이는 디지털노이즈가 있긴 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우수한 화질을 보여주고 있고, DTS-HD MA 5.1 멀티사운드 역시 자동차 추격신 및 각종 액션 장면에서 확실한 효과음을 뿜어주고 있습니다.  

 

영화 감상평을 짧게 적어보자면, 개인적으로 시대에 걸맞는 리부트로 인식되었던 '카지노 로얄'급과 견줄만한 타협적인 연출력을 원했는데 '샘 멘더스'감독은 그보다는 다른 시선으로 더 큰 욕심을 부린듯한 느낌입니다. 심도있고 감성적인 드라마연출과 과거로의 복귀에 집중하는 모습이 솔직히 좀 애매한 느낌인데, 경쟁작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전환점을 위한 선택이였다면 다음편의 판도에 좀 더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영화의 만족도와는 별개로 숨막히는 오프닝 시퀀스와 실루엣을 통해 만들어지는 인상적인 비쥬얼, 그리고 제임스본드 시리즈 50주년을 기념하는 클래시컬한 마무리 장식은 아주 근사했어요^^ 

 

화질 ★★★★☆ / 음질 ★★★★★

 

 

 

 

 

 

 

 

주먹왕 랄프 : 2D+3D 블루레이

 

2D, 3D 합본팩으로 구입한 '주먹왕 랄프' 블루레이 타이틀입니다.  타이틀 로고에 형압이 들어간 아웃케이스는 고급스러운 재질과 마감상태가 마음에 들었는데, 커버아트 안쪽면이 칼라로 인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엘리트 블루케이스에 담겨져 나왔길래 엘리트 클리어케이스로 교체해 주었더니 한결 보기 좋아졌네요^^  제작사 측에서도 커버아트 안쪽면에 칼라로 인쇄가 되는 경우라면 클리어케이스를 적극 활용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실사 3D영화보다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던 3D영상은 도드라지게 눈에 띄는 돌출감이 많지는 않았습니다만, 자연스러운 원근감을 비롯하여 화면 안쪽의 깊이감을 표현하는데에 있어서는 탁월한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 화질에 있어서는 티끌만한 단점도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완전무결한 영상이였기에 제작진이 꼼꼼하게 신경쓴 디테일을 세세하게 확인하는 재미도 괜찮았어요^^

 

 

 

 

작년에 디즈니의 '주먹왕 랄프'와 픽사의 '메리다와 마법의 숲'을 모두 극장에서 관람했었는데, 두편을 모두 감상한 후에 느끼게 된것이 '디즈니의 부활'과 '픽사의 정체'였습니다.  서서히 저물어가던 2D 애니메이션 분위기로 인해 기나긴 슬럼프에 빠진것만 같았던 디즈니가 3D애니메이션 '라푼젤'을 기점으로 다시 기사회생하는듯 하더니, 기어코 평단의 호응과 대중적인 흥행을 이루어낸 '주먹왕 랄프'로 확실히 부활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디즈니 로고와 함께 픽사 로고를 같이 붙여도 될 정도로 매끈하게 잘 빠진 스토리텔링, 그리고 소싯적에 오락실을 즐겨 다니셨을 분들께 추억을 자극하는 아이템들의 센스넘치는 활용 등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작품이였어요.  더군다나 그다지 기대가 되지 않았던 주인공 랄프의 '정준하' 더빙도 싱크로율이 상당히 높아서 전문성우 못지 않을정도의 몰입감도 선사해 주었습니다^^   


화질 ★★★★★ / 3D ★★★☆ / 음질 ★★★★★

 

 

 

 

 

 

 

 

선물로 받은 각종 피규어 아이템

 

예전에 아들녀석의 공룡 종이접기 사진을 올린적이 있는데...그걸 보고 기억하셨던 '큐리오'님께서 이런 메세지를 보내셨습니다.   "아드님이 공룡을 좋아하시는거 같아 집에 먼지만 쌓여가는 공룡하나 있는데 괜찮으시면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저야 당연히 공룡 장난감(?) 한마리 보내주시는줄 알고 부담없이 고맙게 받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추후 사무실로 온 택배박스를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택배박스 크기가 너무 크더라구요. 도대체 어떤 공룡을 보내셨는지 궁금해하며 박스를 개봉했는데....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나즈굴'의 '펠비스트'를 비롯해, 상당한 디테일의 '에이리언'과 '프레데터' 피규어, 그리고 스타워즈 각종 피규어 아이템을 큰박스에 빼곡히 담아 보내셨더군요 ^^;;  위의 사진은 선물받은 피규어를 기념하기 위해 제가 소장중인 해당 영화 타이틀과 같이 찍어본 겁니다. (제법 잘 어울리죠? ㅎ)  그 밖에 사진에 다 찍지는 못했지만 '트론' 피규어와 '어벤져스' 포토카드, 그리고 엘리트 2P 클리어케이스도 여러장 쌓아서 넣어주셨습니다.

 

 

 

 

사무실로 배송 온 큼지막한 택배박스를 그대로 집으로 들고가 아들녀석 앞에서 개봉해 줬더니 아주 눈이 돌아가더군요 ^^;;  조립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펠비스트'도 금새 맞춰서 가지고 놀고 이것저것 만져보며 한참을 즐거워 하길래 저 역시 아주 뿌듯했습니다.   그래도 '에이리언'피규어와 '프레데터'피규어 등 몇개는 아들녀석이 험하게 가지고 놀다가 망가질것 같아서 조용히 제 사무실로 가지고 와서 블루레이 타이틀과 함께 안전하게(!) 디피를 해놨습니다 ㅋㅋ 

 

직접 한번도 뵙지를 못한 큐리오님이시지만, 같은 커뮤니티 회원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멋진 선물을 선뜻 주셔서 그저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보내주신 피규어 아이템들은 잘 관리하고 아끼며 소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꾸벅^^

 

 

 

 


 

아래 슬라이드쇼(↓)를 클릭하시면 스크린샷의 원본사이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dvdprime.com 포스팅   facebook 포스팅 

 

                                                                

 

 


라이프 오브 파이 (2013)

Life of Pi 
8
감독
이안
출연
수라즈 샤르마, 이르판 칸, 라프 스팰, 아딜 후세인, 타부
정보
어드벤처, 드라마 | 미국 | 126 분 | 2013-01-01

 


호빗 : 뜻밖의 여정 (2012)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8
감독
피터 잭슨
출연
이안 맥켈런, 마틴 프리먼, 리차드 아미티지, 제임스 네스빗, 켄 스탓
정보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뉴질랜드 | 169 분 | 2012-12-13

 


007 스카이폴 (2012)

Skyfall 
7
감독
샘 멘데스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하비에르 바르뎀, 주디 덴치, 랄프 파인즈, 나오미 해리스
정보
액션 | 영국, 미국 | 143 분 | 2012-10-26

 


주먹왕 랄프 (2012)

Wreck-It Ralph 
8.7
감독
리치 무어
출연
정준하, 존 C. 라일리, 제인 린치, 잭 맥브레이어, 스테파니 스콧
정보
애니메이션 | 미국 | 108 분 |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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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봉명동안방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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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리알

    헉!
    posted by 봉명동안방극장 2013/04/30 20:34
    ...이거 정상인 상황인가효? ^^;;;

    2013.04.17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포스팅 발행을 예약시켜 놓고 글을 쓰고 있었는데
      쓰는 도중에 잠시 노출이 되어 버렸네요 ^^;;
      그래도 이렇게 미리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2013.04.18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2. 베리알

    라이프 오브 파이는 극장에서 보지 못해서 블루레이로 보고 싶었는데,
    결국 자금 사정으로 무한 연기... T T

    호빗은 반지의 제왕 영화부터도 그렇게까지 좋아하지는 않아서,
    역시 무관심으로 구입 예정 없음...

    그랬는데, 멋지게 나온 라이프 오브 파이 스틸북은 그렇다쳐도,
    호빗 스틸북에 그런 사정이 있었다니 안타깝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정말 멋져 보이는 스틸북이라 더욱 말입니다.

    2013.04.17 15: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요즘같아서는 국내 스틸북을 구매하는게 좀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유통과정에서 조금만 더 세심하게 체크하면 해결될 문제 같은데 말이죠.

      2013.04.18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3. 베리알

    퀄리티 좋은 작품들이 줄줄이군요.

    스카이폴 스틸북 디자인은 진짜 좋더군요.
    영화를 그렇게까지 재미있게 본 게 아니라서 구입 할까 말까 망설였는데...
    우연히 구입할 기회가 있어서 에라~하고 구입을 했는데,
    실물 포스만으로도 일단 만족감을 줄 정도... ^^

    2013.04.18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스카이폴 커버아트는 스틸북 재질과의 조합이
      아주 잘 맞아 떨어진것 같습니다^^

      저도 실물로 받아보고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2013.04.18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4. 베리알

    랄프 3D는 제가 보지 못 해서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괜찮은 작품에 괜찮은 블루레이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오락실의 추억이 있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런 추억이 없는 사람들까지...
    지인들에게 추천해줘서 가장 호응이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더빙 호응도가 장난이 아닌... ^^

    2013.04.18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랄프의 경우 극장에서 관람할때는 아이들때문에
      할수없이 더빙으로 본 경우였는데...
      더빙수준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블루레이 구입후에도
      더빙으로만 즐기고 있습니다^^

      2013.04.18 12:49 신고 [ ADDR : EDIT/ DEL ]
  5. 베리알

    선물로 받으셨다는 피규어들도 멋지구리하지만...
    그보다는 사무실 환경이 킹왕짱 부럽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여유롭게 장식을 해 두고 사실 수 있는지... T T

    2013.04.18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무실에서 제자리가 좀 넓은 편이다보니
      저렇게 꾸밀수 있는 공간도 나왔습니다^^

      꾸며놓고보니 나름 뿌듯하더라구요~

      2013.04.18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6. 추천을 안누를수가없네요,,,,너무 멋진 피규어들,,,,,ㅠㅠ

    좋은 작품만 골라서 구입하셨네요 ㅋㅋㅋ

    글 너무 잘보고 갑니다 ㅋㅋㅋ

    자주 올려주세요!! ^^

    2013.04.18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은작품의 리뷰 잘 봤습니다.
    아직은 블루레이를 잘 몰라서
    화질이 좋은것이 참 맘에 들어요
    올두 화이팅 하시고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13.04.18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말씀하신데로 화질이 좋다보니 영화의 몰입감도
      한층 더 높아지는게 블루레이의 장점입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꾸벅^^

      2013.04.18 13:38 신고 [ ADDR : EDIT/ DEL ]
    • 오늘은 저 바다에 쪽배를 타고 흘러가는 호랑이가 급 부럽습니다.
      저도 오늘은 으샤 으샤 할거에요 ㅎㅎ
      고운 하루 보내세요 ^^

      2013.04.19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 제가 사는 곳도 가까운 곳에 바다가 없다보니
      바다가 많이 나오는 영화가 좋더라구요^^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꾸벅^^

      2013.04.19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8. 어마어마하게 푸짐한 지름이군요. -ㅁ-!!
    무시무시합니다..

    2013.04.18 1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우와 멋집니다. 입이 떡 벌어지네요-

    2013.04.18 1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렇게 화질과 음질을 자세히 설명하실수 있는 능력이 부럽네요^^
    글도 잘 쓰시고~~
    저는 막눈 막귀라 그냥 쨍한 화질과 빵빵한 BD의 음향을 그냥
    막 즐기는 수준인지라^^
    잘보고 갑니다.

    2013.04.18 2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좋은 타이틀을 많이 사셨네요. 007 스카이폴 스틸북은 근사하게 나왔네요. 소장할 만 하겠습니다.

    2013.04.19 0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양손슈터

    호빗 스크린샷을 보니 블루레이로 다시금 보고싶어지네요...
    일단 여러 이유로 3편까지 전부 나온 후에 한꺼번에 살 생각이긴합니다만,
    정말... 블루레이를 어떻게서든 대여해서라도 봐야만 할 것 같습니다.^^

    2013.04.19 2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3부작 완성까지 기다리시려면 아직 한참이나 남았으니
      대여할수 있으시면 대여해서라도 보시길 권합니다^^
      블루레이 퀄리티가 상당히 좋더군요^^

      2013.04.20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13. 멋진걸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3.04.21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그냥 사진으로만 봐도 상당한 입체감이 느껴지네요.
    자상한 해설은 차근차근 잘 읽게됩니다.

    2013.04.21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3 타이틀 모두 킬러 타이틀이죠. 필구해야 함에도 아직도 못 사고 있습니다...ㅎ

    2013.04.21 1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라이프 오브 파이는 극장 개봉 당시 꼭 영화관에서 3D로 봐야지 했는데 못봤어요. 보려고 했더니 이미 내린......;;;

    디지털 아트팀에 제작비가 지급되지 않아서 회사가 망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지 모르겠...... ㅎㅎ

    블루레이 ㅠㅠ 저도 예전에는 적잖이 DVD 많이 사모았는데...

    2013.04.21 2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라이프 오브 파이는 최대한 큰 스크린에서 3D로 감상해야
      제대로 된 감상을 하게 되는 영화 같더라구요.
      막군님도 기회가 되신다면 블루레이로 꼭 한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2013.04.22 08:19 신고 [ ADDR : EDIT/ DEL ]
  17. 라이프 오브 파이 정말 대단했어요.. 갠적으로 두번째 스토리가 맞지 않나 싶더군요.

    2013.04.22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큐리오님!! 저도 공룡 좋아합니다!!!!!!


    그나저나 라이프 오브 파이의 경우 스포를 이미 당했는데....그래도 볼만하겠죠?

    2013.04.23 1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라이프 오브 파이는 스포일러로 인해 영화적인 매력이
      반감될만한 부분이 없는 걸작입니다~!! ^^
      얼른 챙겨 보셔요^^

      2013.04.23 20:23 신고 [ ADDR : EDIT/ DEL ]
  19. 비내리는 목요일 즐거운날 되세요 ^^

    2013.04.25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스타워즈 모형이 멋지네요 ㅎㅎ 저는 그 스톰 트루퍼 알람시계가 땡깁니다 ㅎ

    2013.04.27 0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블루레이2013.02.16 20:12

19곰 테드 블루레이 스틸북

국내정식발매판으로 구입한 '19곰 테드' 블루레이 스틸북입니다.  극장개봉시에는 관람하지 못했었고, 이번에 블루레이로 처음 감상한 영화였는데, 화끈하게 뒤집어질만한 저질개그를 기대하고 감상했습니다만, 간담을 써늘하게 만드는 주연들의 격렬한 격투씬(!) 말고는 생각보다 상당히 얌전한 작품이였어요 ^^;;

 

저는 '오스틴파워' 시리즈의 미국식 화장실 유머가 가득한 작품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19곰테드'는 수위가 좀 아쉬운 느낌이네요. 그래도 근래 출시된 블루레이타이틀 중에 최고의 디자인으로 뽑을만한 스틸북의 자태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ㅎㅎ  본편 블루레이의 영상과 사운드는 역시 최신작답게 사소한 단점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아주 좋았구요^^


 

 

나쁜 녀석들 블루레이 스틸북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영화포스터 디자인 중 하나가 바로 '마이클 베이'감독의 데뷔작 '나쁜 녀석들'인데요.  오래전에 영화월간지를 구입하고 부록으로 받았던 '나쁜 녀석들' 포스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동안 방안에 붙혀놓았을정도로 좋아해오던 영화포스터였습니다.


VHS가 국내에 출시되었을때에도 오리지널 포스터로 디자인된 커버를 보고 냉큼 구입했었는데... 한참뒤에 출시된 국내 정발판 DVD, 블루레이 모두 오리지널 포스터의 커버가 아니라 아쉬워하고 있던 참에 영국 플레이닷컴에서 드디어(!) 오리지널 포스터로 디자인된 스틸북을 내놓아서 기분좋게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

 

'나쁜녀석들'하면 '마이클 베이'감독 특유의 땟깔좋은 영상미, '제리 브룩하이머'의 확실한 오락성, 그리고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 콤비의 유쾌한 유머와 깔끔한 액션도 돋보였지만, 제가 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티아 레오니'의 샤방샤방한 리즈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 이제 그녀의 모습을 스틸북 커버에서도 볼 수 있게 되어 더욱 아끼는 소장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나쁜 녀석들 2'에서 '티아 레오니'가 빠지건 지금 생각해도 너무 너무 아쉬워요..쩝..;;  '티아 레오니'가 유독 이 작품에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나온데다, 후반 하이라이트 액션씬에서도 마이크(윌 스미스), 마커스(마틴 로렌스), 줄리(티아 레오니)의 '트리오' 조합이 굉장히 좋아보였었는데 말입니다.


'나쁜 녀석들 2'는  1편과는 다르게 필요 이상으로 비대해진 스케일에 쿠바 판자집 일대를 눈요기 거리로 쑥대밭 만드는 장면, 시체를 이용한 다소 비인간적인 카레이스 액션 등으로 거북스러운 점도 있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티아 레오니'가 빠진 점도 굉장히 큰 단점이 되어버린 영화였어요 -_- 

 

 

 

토탈리콜 블루레이 스틸북

극장에서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보기는 했지만, 구지 소장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구입을 자제하고 있다가, 블루레이 타이틀 리뷰와 매끈한 스틸북 디자인에 무너져 결국 지르게 된 '토탈리콜' 블루레이 스틸북입니다 ^^;;

 

영화적으로는 분명히 '폴 버호벤' 감독 작품에 비해 메세지가 너무 한정적이고 속도감을 위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익숙한 추격전에 지치기도 하며, 그로 인해 서사적인 부분에서 수긍할만한 설명없이 대충 넘기는 허술함을 노출하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전된 기술력으로 흥미있게 구성한 디스토피아SF를 만끽하면서 부담없이 즐길만한 오락영화로만 한정지어 평가한다면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런닝타임내내 주연인 '콜린 파렐'과 거의 동등한 위치에서 호사스러운 액션연기를 펼친 '케이트 베킨세일'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언더월드' 시리즈를 거치면서 액션연기 수업을 제대로 마친 느낌까지 들더군요. 물론 '렌 와이즈먼'감독의 각별한 아내사랑도 한몫 했겠지만 말이죠..^^;;

 

 


아바타 3D 블루레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추후 분명히 '아바타 3D 확장판'이 나올것 같아서 구입을 망설였습니다만, 3DTV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아바타 3D 블루레이 타이틀이 없으면 그것 역시 '앙꼬 없는 찐빵'처럼 아쉽겠다는 생각이 들어 하는수없이(?) 구입하게 된 블루레이 타이틀입니다.


3D 블루레이 확장판이 출시될때까지 어떻게든 2D 일반판 블루레이로 버텨보려고 했었는데요.  집에 놀러오시는 지인분들에게 3D 블루레이 시연용으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아서 마련을 하였고, 여러 지인분들께서 시연을 하신 결과, 역시 3D 블루레이 타이틀의 '본좌'답게 굉장히 뿌듯하고 훈훈한 반응들을 이끌어 내긴 했습니다 ㅋㅋ


블루레이 타이틀 아웃케이스의 렌티큘러 이미지도 참 근사한데, 부착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고르게 부착되지 못한 점이 옥의티네요.

 

 

 

말레나 무삭제판 블루레이

DVDprime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더욱 완성도있게 출시된 '모니카 벨루치'누님의 무삭제판 '말레나'블루레이 타이틀도 구입을 하였습니다!  내구성이 좋아 보이는 두툼한 아웃케이스도 마음에 들고, 3단 디지팩 디자인도 준수하게 잘 나온것 같아서 만족스럽더군요^^ 

 

그리고 무난한 이미지의 포스터를 아웃케이스 디자인에 적용하고, 약간(?) 수위가 있는 에로틱한 이미지의 포스터를 아웃케이스에 덮여지는 디지팩 커버에 배치한 점은 여러 영화 매니아분들(특히 남성들~!!)에게 보관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제작사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였습니다 ^^;; 

 

 

오래전에 DVD타이틀로 감상하고 한동안 잊고 있던 작품이여서 그런지 블루레이 타이틀로 다시 감상하니 새롭게 느껴지는 장면이 많았어요.  확실히 블루레이의 짱짱한 Full HD로 영접하는 '모니카 벨루치' 누님의 숨막히는 미모는 DVD타이틀로 감상할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디테일한 매력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무려 '무삭제'로 국내에 정식 출시가 된 점은 더없이 반갑고 고마울뿐이지요~!!...그야말로 무한 감격...흑...ㅠ.ㅠ*

 

약간의 논란을 빚었던 블루레이 영상의 색감문제는 감상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을 만큼 불편한 점이 없었고, 아주 가끔 부분적으로 급격하게 해상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영화 연식대비 꽤 만족스러운 퀄리티였습니다.  색감문제때문에 망설이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걱정마시고 구입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피아니스트 블루레이

홀로코스트를 다룬 영화중에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의 '쉰들러 리스트'와 '로만 폴란스키'감독의 '피아니스트'를 인상깊게 감상했었는데, 특히 '피아니스트'의 경우는 인간의 잔혹성, 또 생존의 가치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해보게 만드는 걸작이였습니다.  좋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극히 잔인한 실제 전쟁사의 광기 가득찬 흔적이라서 반복감상하는게 쉽지 않은 영화라 앞으로 몇번을 더 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꼭 소장하고픈 마음이 생겨서 구입하게 되었네요.

 

아웃케이스와 커버아트 이미지는 깔끔하게 나온것 같아서 마음에 드는데, 블루 엘리트 케이스보다는 블랙 엘리트 케이스가 더 어울릴것 같아서 케이스 교체를 해봤습니다.  블루레이 타이틀의 화질은 영화의 연식을 감안해도 좀 아쉬운 수준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DVD 시절을 생각하면 뭐 이정도도 충분히 볼만한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닌자거북이 블루레이

1990년에 홍콩영화사 '골든 하베스트'가 제작에 참여한 실사영화 '닌자거북이'는 미국에서만 1억달러를 훌쩍 넘기는 대히트를 기록하며 90년대초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화제작이였습니다.  물론 영화적인 완성도가 출중해서 흥행을 했다기보다는 당시 원작 자체의 인기가 워낙 좋았기때문에 그에 대한 버프를 받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긴 하지만 말이죠.


이 영화가 국내에 개봉했을때, 동네 게시판에 붙혀진 포스터를 보고 꼭 극장에서 관람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으나, 아주 적은 용돈(?)을 받아가며 아끼고 아끼는 생활을 하던 학생시절이였던지라 끝내 극장관람을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워했던 나름대로 아픈(?) 추억을 지니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ㅠ.ㅠ 

 

 

르네상스시대 화가들의 이름을 가져온 '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 '라파엘', '도나텔로'... 소시적 쉽지않은(?) 거북이들의 이름을 외우고 다니며, 친구들과 즐겨보던 닌자거북이 만화영화시리즈 비디오 테잎과 동네오락실을 뜨겁게 달구었던 닌자거북이 아케이드 게임 등...  닌자거북이 콘텐츠라면 사정없이 좋아하던 그시절도 생각나고, 또 실사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한(?)도 풀어 볼 겸 해서 미국 아마존을 통해 북미판 블루레이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당연히도 한글자막을 지원하지 않는 타이틀이지만, 맥블루레이플레이어를 통해 SRT 한글자막으로 편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마이클 베이'감독이 '닌자거북이' 리부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과연 어떤 스타일의 닌자거북이를 만들어낼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아래 슬라이드쇼(↓)를 클릭하시면 '말레나 무삭제판', '닌자거북이','나쁜 녀석들' 블루레이 타이틀 스크린샷의 원본사이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dvdprime.com 포스팅 

 

 


 


19곰 테드 (2012)

Ted 
7.1
감독
세스 맥팔레인
출연
마크 월버그, 밀라 쿠니스, 세스 맥팔레인, 지오바니 리비시, 로라 밴더부트
정보
코미디 | 미국 | 106 분 | 2012-09-27


나쁜 녀석들 (1995)

Bad Boys 
8.1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마틴 로렌스, 윌 스미스, 테아 레오니, 체키 카료, 테레사 랜들
정보
코미디, 액션 | 미국 | 118 분 | 1995-06-03


토탈 리콜 (2012)

Total Recall 
7.2
감독
렌 와이즈먼
출연
콜린 파렐, 케이트 베킨세일, 제시카 비엘, 브라이언 크랜스턴, 보킴 우드바인
정보
액션 | 미국 | 118 분 | 2012-08-15


아바타 (2009)

Avatar 
9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조엘 데이빗 무어
정보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62 분 | 2009-12-17


말레나 (2001)

Malena 
9.2
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
출연
모니카 벨루치, 주세페 술파로, 루치아노 페데리코, 마틸드 피아나, 피에트로 노타리안니
정보
로맨스/멜로, 코미디 | 이탈리아, 미국 | 94 분 | 2001-03-10


피아니스트 (2003)

The Pianist 
9.5
감독
로만 폴란스키
출연
애드리언 브로디, 토마스 크레슈만, 프랭크 핀레이, 모린 립맨, 에밀리아 폭스
정보
전쟁, 드라마 | 독일, 프랑스, 영국, 폴란드 | 148 분 | 2003-01-03


닌자 거북이 (1990)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9.2
감독
스티브 배런
출연
엘리어스 코티스, 주디스 호아그, 오바타 토시로, 샘 록웰, 마크 제프리 밀러
정보
판타지, 액션 | 미국, 홍콩 | 94 분 | 199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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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봉명동안방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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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탈 리콜로 멘붕하셔서 활동 쉬시는 줄 알았지 말입니다. -ㅁ-


    나쁜 녀석들은 화질이 너무 안 좋아서 눈물 쫙쫙 뺐습니다.
    2편은 출시한다고 해놓고 무기한 연기라니... 아오..

    2013.02.16 2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하핫~ 토탈리콜은 만족스럽게 잘 봤어요 ^^;;
      아무튼 제가 토탈리콜을 지르게 만들어주신 즈라더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지요~!! ㅎㅎ
      나쁜녀석들의 화질은 영화연식 생각하면 저는 뭐 그럭저럭
      봐줄만한 수준이긴 하더군요 ^^;;

      2013.02.16 21:47 신고 [ ADDR : EDIT/ DEL ]
  2. 제일 중요한 말레나 스크린 샷은....쿨럭

    2013.02.16 2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 타이틀을 많이 구하셨네요. 특히 스틸북들의 디자인이 참 좋네요. 눈이 가는데요.^^

    2013.02.16 2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 테드와 피아니스트 소장하고있네요 ^^ 테드는 재밌게 관람한지라 일반판으로 구매했고요 ^^ 스틸북은,,,흠 시장에 나오면 사야겠네요 ㅋㅋㅋ 포스팅잘봤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이시네요?^^

    2013.02.17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간 너무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를 잠시
      쉬고 있었습니다..ㅠ.ㅠ
      그래도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려요~!! 옥탑방연구소장님^^

      2013.02.17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5. 좋은 작품은 다 있군요..

    2013.02.17 2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베리알

    19곰 테드 스틸북은 미처 구입하지 못 하고 포기했었는데...
    스틸북 디자인이 정말 좋군요! 간만에 보는 매력적인 스틸북입니다. T T

    나쁜 녀석들...하면 역시 (리즈 시절의) 티아 레오니지요! + +
    작품 자체도 그렇지만... 저와 지인들(나쁜 녀석들1을 재미있게본 아저씨들... ^^;;;) 역시도,
    그런 이유들로 나쁜 녀석들은 1편만 나온 영화라고들 하지요.

    2013.02.17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테드 스틸북은 너무 적게 풀려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지요.
      다크나이트 라이즈 스틸북때처럼 물량 좀 충분하게 들여오면 좋겠는데...
      그게 참 어려운가 봅니다 -_-

      나쁜 녀석들 2는 저같은 경우 그러한 이유로 DVD마저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ㅠ.ㅠ

      2013.02.17 23:43 신고 [ ADDR : EDIT/ DEL ]
  7. 베리알

    토탈리콜은 평이 참 극과 극이던데...
    자금 부족으로 블루레이를 감상할 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T T

    말레나...
    그러고보니, 이번에 국내판 발매를 앞두고 색감 논쟁이 좀 있었지요.
    역시 자금부족으로 아직 패스중... T T

    2013.02.17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토탈리콜은 영화적으로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주기가 힘든건
      사실이지만, 블루레이로 즐기기에 또 이만한 오락거리도 드물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담없이 보고 즐기는'사양으로는 정말 좋습니다^^

      말레나 블루레이의 색감은 실제 감상해 보시면 그다지 눈에
      거슬리거나 하는 점은 없으실거예요.
      추후 여유되시면 구입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

      2013.02.17 23:47 신고 [ ADDR : EDIT/ DEL ]
  8. 베리알

    닌자거북이가 언제 국내에 나왔었나!?!?...하면서 자세히 보니,
    역시나(?) 미국판이었군요.

    개인적으로는 영화의 재미나 완성도를 떠나서,
    이렇게 추억이 방울방울한 작품들의 출시는 무조건 환영합니다. ^^

    2013.02.17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국내정발판으로 나온다면야 더없이 반갑겠지만...
      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깝기때문에 아마존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타이밍을 잡아 북미판으로 구입했습니다.

      이 타이틀은 현재도 그리 비싸지 않게 판매하고 있을겁니다.
      베리알님 말씀대로 또 하나의 추억아이템을 건진 셈이네요 ㅎ

      2013.02.17 23:50 신고 [ ADDR : EDIT/ DEL ]
  9. 우아 많네요 '-'
    개인적으론 닌자거북이 CD디자인이 무척 맘에 드는걸요- 히힛

    2013.02.18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닌자거북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피자'이다 보니
      디스크 디자인 컨셉을 그렇게 맞춘것 같습니다.

      센스 넘치는 디자인이죠^^? ㅎㅎ

      2013.02.18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10. 19곰테드는 기대하고 극장가서 봤다가 몇부분을 제외하고는 그닥 웃긴 장면이 없어 아쉬웠던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3D영화는 보고 싶어도 3D TV가 없으니 아쉬울 따름입니다..ㅜㅡ

    2013.02.18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19곰테드는 '확장판'이 제대로 웃긴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국내정발판 블루레이에는 수록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요즘 3DTV 가격도 많이 내렸던데...
      추후 적정한 가격대에서 고려해 보셔도 좋겠네요^^

      2013.02.18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11.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하고 행복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2013.02.18 14: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손님

    저는 말레나만 가지고 있네요

    19곰 테드는 확장판이 아니라서 패스했고
    아바타는 확장판이 나온다고 해서 중고로 팔았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어서 없는 작품입니다

    말레나 사진은 이번에 보니
    기대한게(?) 있군요 감사드립니다 ^ ^

    2013.02.19 1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19곰 테드의 확장판은 추후에라도 국내에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바타 3D 확장판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와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2013.02.19 20:08 신고 [ ADDR : EDIT/ DEL ]
  13. 닌자거북이.......저도 그 시절 보고 싶었는데 못봤죵 ㅎㅎㅎ
    해외판이 나와도 자막없는걸 알기에 패스했는데 생각해보니
    자막없는 영화도 몇번 봤던적이 있긴하네요 ^^

    2013.02.20 1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haru님께서도 '닌자거북이' 실사영화판을 그당시에
      감상하지 못하셨군요 ^^;;
      아무튼 저도 이번에 블루레이 구입을 해서 그당시에
      감상하지 못한 한(?)을 풀었습니다 ㅎㅎ

      2013.02.20 14:41 신고 [ ADDR : EDIT/ DEL ]
  14. 재밌네요
    님의 블방에 자주 들러보겠습니다.
    흥부네가 개인적으로 엠마를 좋아하기도 하지요 ㅎ

    2013.02.26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간만에 놀러왔사옵니다. ^^

    저는 요새 3ds를 질렀어요. ㅎ

    회사는 늘 야근 상태를 유지하느라 포스팅할 여력이 없네요 ;ㅁ; 집에 가면 12시가 넘는데다 아침일찍 다시 나가야하니......

    그런 와중에도 블로그 고민중입니다. 네이버와 티스토리 양쪽다 유지하기 힘들 듯 하여 하나만 택할까 고민중이긴한데...... -- 둘다 컨셉을 달리하여 운영해볼까요? 네이버는 신변잡기, 티스토리는 사진~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2013.02.27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랫만에 뵙습니다~ 막군님~!! 꾸벅^^
      네이버에서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셨군요~
      티스토리에도 멋진 작품 사진들 많이 올려주셔요 ^^

      2013.02.28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16. 티아 레오니를 뻔뻔한 딕 & 제인에서 처음봤던거 같은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ㅎㅎ

    다시 필모를 보다보니 쥬라기공원 3 에서 처음 봤었네요 ㅎ

    2013.03.03 1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고보니 저는 '뻔뻔한 딕 & 제인'을 아직까지 감상하지 못했었네요 ^^;;
      조만간 챙겨봐야겠습니다~!! +_+

      2013.03.03 20:25 신고 [ ADDR : EDIT/ DEL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3.03.27 20:09 [ ADDR : EDIT/ DEL : REPLY ]
  18. 테드는 정말 좋으신분이 선물로 주셔서 다행이 스틸북 하나 구했는데.
    나쁘녀석들은 스틸북을 아직 구하질 못해서...
    장터 매복중입니다.^^

    2013.04.08 2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는 반대로 <나쁜 녀석들 2>를 대단히 좋아하는데, 마 감독님이 이 작품은 평론가들을 향한 나의 Big Fuck You 다...라고 작품 제작 의도를 밝힌 것을 보고 '오호?' 하고 좋아하게 됐죠.

    그 돈을 들여놓고 시작부터 끝까지 병신미를 지속하는 작품이라 그냥 이상하게 정이 가요. 마 감독님은 트랜스포머를 그만두시고 어여 이런 약 한 사발 드신 듯한 작품들을 연출해 줬으면 하고 바라게 되지요. 그런 점에서 <페인 앤 게인>을 어여 봐야하는데..

    2014.08.12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호~!! 홍준호님께서는 '나쁜녀석들 2'를 그런 관점에서 보셨군요^^
      그러고보니 저 역시 '페인 앤 게인'을 아직 못봤네요.
      이 작품도 은근히 병맛스러움과 함께 재밌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말이죠.

      2014.08.12 23:33 신고 [ ADDR : EDIT/ DEL ]
    • <페인 앤 게인>은 병맛스러움을 넘어 거의 불쾌감까지 제공하는 작품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더군요. 뭐, 근데 그거야말로 마 감독님 장기라고 생각해서요.

      저는 사실 <나쁜 녀석들 2>를 좋아하는 또 가장 큰 이유가, 에드가 라이트 감독님의 걸작인 <뜨거운 녀석들> 에게 많은 영감을 제공해준 작품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하하. 좋아할 수 밖에 없죠.

      2014.08.19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러고보니 저는 '뜨거운 녀석들'도 아직 감상하지 못했네요.
      이 작품도 명성이 자자하던데... 챙겨봐야겠습니다~!! +_+

      2014.08.19 14:52 신고 [ ADDR : EDIT/ DEL ]
  20. 토레미

    디피에 닷던 댓글 다시한번..
    이걸 살레나 말레나 ㅋㅋㅋㅋㅋ

    잘보고 가요 ㅎ~

    2015.03.19 2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와우~!!! 토레미님을 제 블로그에서도 다 뵙는군요~!!^^
      정말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2015.03.20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블루레이2013.01.10 11:10

레옹 (극장판/확장판) 블루레이

'뤽 베송 블루레이 컬렉션'의 출시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은 단연 '레옹'이였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출시된 뤽 베송 감독의 박스셋을 구입하고 싶은 마음도 컸습니다만, '레옹'의 '오리지널 포스터'로 디자인된 아웃케이스가 제공되는 단품이 더욱 끌리더라구요. ('레옹'의 오리지널 포스터는 제가 오래전부터 굉장히 좋아해오던 포스터 디자인 중 하나입니다^^)

 

거기에 아주 소소한 부분이지만, 등급마크 표시를 아웃케이스 디자인이 훼손되지 않게 겉비닐에 스티커 형식으로 붙인 부분도 제작사의 센스가 돋보이는 느낌이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나 등급마크중에 가장 눈에 거슬리는 등급이 '관람불가'였었거든요 ^^;; 물론 영상미디어 정책상 등급마크 표기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지만, 대여용 미디어가 아닌 이상에는 이렇게 겉비닐에 스티커 형식으로 표기하는 방법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제5원소 블루레이

'뤽 베송 블루레이 컬렉션'중 '레옹'과 함께 단품으로 구입한 '제5원소'입니다. 아주 오랫만에 다시 감상한 '제5원소'는 예전에 감상할때는 느끼지 못했던 어색한 부분이 좀 보이기도 하더군요^^;;  아무튼 요염한 리즈시절(?)의 '밀라 요보비치'를 다시 만나니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 

 

화질은 영화의 연식을 감안하면 괜찮은 수준이며, DTS-HD Master Audio의 사운드는 최신작 못지않은 박력넘치는 소리를 들려주어서 상당히 흥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제5원소'하면 생각나는게 예전에 국내에서 극장 상영시에 임의로 수입사가 가위질을 해놔서 '뤽 베송' 감독이 이 사실을 접하고 몹시 화가 나 내한 당일 출국해버리는 바람에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했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로 창피한 일이였지요 -_-;;

 

 

내 아내의 모든것 블루레이

'임수정'의 귀여운 막말연기와 '류승룡'의 코믹하고 느끼한 매력이 재미있었던 '내 아내의 모든것'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아웃케이스도 이쁘고, 조금 단촐하긴 하지만 내부 디지팩 디자인도 무난하게 잘 나온것 같습니다. 동봉된 엽서는 재질도 고급스럽고 이미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릴린 먼로 컬렉션 블루레이

미국 아마존에서 구입한 '마릴린 먼로' 박스셋입니다.  아마존에서 광고이미지만 봤을때는 몰랐는데 막상 받아보니 케이스 사이즈가 일반 블루레이 케이스 사이즈가 아닌 DVD케이스 사이즈더라구요-.-
사이즈가 좀 불만스럽긴 합니다만, 워낙 저렴한 가격에 '마릴린 먼로'누님의 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으니 그걸로 만족하면 되겠지요 ^^

 

 

니모를 찾아서 3D 블루레이

너무 이쁜 렌티큘러 아이템 때문에 홍콩쇼핑몰 플레이아시아에서 구입한 '니모를 찾아서 3D'입니다. 국내에 출시된 '아바타' 3D 블루레이 타이틀처럼 아웃케이스에 부착되어 있는 렌티큘러 형식인줄 았았는데, 렌티큘러가 그냥 따로 동봉되어 있는 팩키지여서 그건 좀 아쉽더군요.  그래도 실물로 보면 입체감도 상당히 좋고 아주 이뻐요^^  렌티큘러 뒷면에 본드를 살짝 발라서 아웃케이스에 붙혀 놓을까 싶기도 합니다 ^^;;

 

기대했던 '니모를 찾아서' 블루레이 타이틀의 3D 효과는 '3D 컨버팅' 영화치고는 상당히 우수했습니다. 특별히 돌출되는 입체감을 느낄만한 장면이 많지는 않았지만, 해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보니, 배경 구석구석에서 깊이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많이 보이더군요.

 

 

레지던트 이블5 3D 블루레이

오로지 '밀라 요보비치'로 밀고 나가는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5'는 극장 개봉을 건너뛰고 이번에 구입한 블루레이로 처음 감상했는데... 참 여러모로 '가관'이더군요-_-  속된말로 '병맛'을 온몸으로 느끼며 가볍게 즐기는 시리즈라고는 하지만, 이번 5편은 너무 안일하게 제작되어진 느낌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쉴새없이 이어지는 액션이 어쩌면 그렇게도 지루하게만 느껴지던지... 정말 하품까지 하면서 봤어요..저는..-_-;;  1편에서 4편까지 나름대로 여러 요소에서 깨알같은 재미를 느끼며 즐겼던 시리즈였는데, 이번 5편은 참 할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3D 효과는 전반적으로 상당히 정교하고, '레인 오캄포'역의 '미셀 로드리게즈'와 '질 발렌타인'역의 '시에나 길로리'를 다시 볼 수 있었기에 그나마 끝까지 참으며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ㅠ.ㅠ*

 

터미네이터 살베이션 블루레이

'닥터존스'님께 선물로 받은 터미네이터 살베이션 '모토 터미네이터 피규어'판 블루레이입니다.  사진으로 찍지는 않았지만 윗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LED로 불도 켜지는 구조입니다. (팩키지 사진에 보면 나와있긴 하네요^^;;)  사진으로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피규어의 디테일이 굉장히 좋습니다. 부피도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서 DVD/블루레이 랙에 전시를 해놔도 아주 멋질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영화 오프닝 중 하나인 '레옹'의 오프닝을 블루레이 스크린샷으로 몇장 올리고 글을 마칩니다. 이제는 명배우 반열에 올라선 '나탈리 포트만'의 포스는 이 당시 '레옹'의 오프닝 때부터 남달랐던것 같아요~!! +_+  지금 봐도 정말 잘 만들어진 명작'레옹'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고 싶은 분들은 아래 올려놓은 블루레이 원본 스크린샷을 쭈~~욱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극장판'만 보시고 '확장판'을 안보셨던 분들은 '엇? 레옹에 이런 장면이 있었나?' 싶은 장면도 보이실 거예요 ^^;;

 

 

아래 슬라이드쇼(↓)를 클릭하시면 블루레이 스크린샷 원본사이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dvdprime.com 포스팅 

 

 


레옹 (1998)

Leon 
9.6
감독
뤽 베송
출연
장 르노, 나탈리 포트만, 게리 올드만, 대니 아이엘로, 피터 애펠
정보
액션 | 프랑스, 미국 | 133 분 | 1998-01-24

 


제5원소 (1997)

The Fifth Element 
8.5
감독
뤽 베송
출연
브루스 윌리스, 게리 올드만, 이안 홈, 밀라 요보비치, 크리스 터커
정보
SF, 액션 | 프랑스 | 126 분 | 1997-07-17

 


내 아내의 모든 것 (2012)

8.1
감독
민규동
출연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이광수, 이도아
정보
| 한국 | 121 분 |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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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를 찾아서 (2003)

Finding Nemo 
9.2
감독
앤드류 스탠튼, 리 언크리치
출연
앨버트 브룩스, 엘렌 드제너러스, 알렉산더 굴드, 윌렘 데포, 브래드 가렛
정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코미디 |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 100 분 | 2003-06-06

 


레지던트 이블 5 : 최후의 심판 (2012)

Resident Evil: Retribution 
6.3
감독
폴 W.S. 앤더슨
출연
밀라 요보비치, 미셸 로드리게즈, 케빈 듀런드, 시에나 길로리, 이빙빙
정보
액션, SF | 독일, 캐나다 | 95 분 | 2012-09-13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2009)

Terminator Salvation 
7.8
감독
맥지
출연
크리스찬 베일, 샘 워싱턴, 문 블러드굿, 헬레나 본햄 카터, 안톤 옐친
정보
액션, SF | 미국, 독일, 영국 | 115 분 |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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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봉명동안방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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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리알

    아, 레옹... 제5원소...
    뤽 베송 콜렉션을 구입하고 싶긴 했으나,
    자금 사정으로 아무 것도 못 하는 중인지라... 그냥 손만 빨고 있습니다. T T

    2013.01.10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여유만 된다면 아예 '뤽 베송 감독 컬렉션' 박스셋으로
      구매하고 싶었으나 그러지를 못했습니다..ㅠ.ㅠ

      개인적으로 레옹의 아웃케이스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레옹 먼저 구입한 이유도 있지만요 ^^;;

      2013.01.10 12:51 신고 [ ADDR : EDIT/ DEL ]
  2. 베리알

    먼로 콜렉션은 디스크 수납부터 뜨악하군요. 게다가 DVD 사이즈라...
    한국에선 그닥 DVD 사이즈에 대한 선호가 없는 듯 한데, 외국은 다른 것 같더군요.
    미쿡이고 유럽이고 꾸준히 DVD 사이즈가 나오고... 아예 블루레이 사이즈와 DVD 사이즈로
    처음부터 두가지로 내놓는 경우들도 있고...

    2013.01.10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미국에서는 스타워즈 사가도 저런식의 디스크 수납방식으로 나왔었죠.
      국내 블루레이 콜렉터들이 정말 싫어하는 수납방식인데...
      미국에서는 종종 저렇게 나오는걸 보면... 그쪽 반응들은 나쁘지 않은가 봅니다 ^^;;

      2013.01.10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3. 베리알

    오, 터미네이터!









    ...이렇게 보니까, 피규어에서 마치 에이리언의 향기가 느껴지지 말입니다. ^^

    2013.01.10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레옹'은 단품 표지가 좋네요. '터미네이터'는 케이스가 아주 특이합니다. 타이틀 수납을 독특한 방식으로 하는 모양입니다. 장식해 놓으면 멋있겠어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2013.01.10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터미네이터 피규어판은 실물로 보면 확실히 그 디테일에 감동하게 됩니다 ㅎ
      방안에 전시해 놓으면 확실히 멋질것 같아요~ ^^

      2013.01.10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5.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래요~

    2013.01.10 1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대체적으로 명작이네요!
    우와- 나탈리 포트만은 특유의 분위기가 매력터져요 T_T 아 예쁘다아

    2013.01.10 15: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알차게 지르셨구먼요..ㅎㅎ

    2013.01.10 16: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전 레지던트 이블5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지만, 그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

    2013.01.10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만...그래도~!!!!!!!
      6편이 나오면 또 볼껍니다~!!!

      이 영화는 정말 마약이예요.
      병맛인걸 알면서도 자꾸 보게 되는...OTL

      적어도 '질 발렌타인'은 계속 나와주겠죠~!!!! +_+

      2013.01.10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9. 이야~ 많이 사셨네요;;; 덜덜...

    레옹 저는 아직 못봤어요 ㅎ......

    그러나 저러나... 요새 회사에서 강제 야근령이 도입돼서... ;ㅁ; 집에도 못가고 있답니다. ㅠㅠ 흑흑 행복한 주말 보내셨나요.

    2013.01.14 0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에고...막군님께서 요즘 고생이 많으시군요.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레옹'은 추후에라도 꼭 보시길...
      정말 놓치면 아까운 명작이거든요~!! ^^

      2013.01.14 13:23 신고 [ ADDR : EDIT/ DEL ]
  10. 양손슈터

    아... 그새 레옹 등 뤽 베송 컬렉션이 발매되었었군요...^^
    T4의 저 바이크 한정판 너무나도 탐납니다. 선물로 받으셨다니 부러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니모를 찾아서... 픽사 열혈팬으로서 반드시 구해야하는데 요즘 사정이 넉넉치 않다보니 기회를 놓치게 되네요.ㅜㅜ
    디피 장터에서라도 구해야할런지... 고민됩니다.ㅎㅎ;;

    2013.01.16 2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뤽 베송 컬렉션이 박스세트로 출시가 되긴 했습니다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우선 레옹, 제5원소만 구입했습니다 ^^;;

      모토 터미네이터 피규어판은 확실히 실물로 보면 더 멋지긴 하더군요^^
      저도 선물로 받게 되어 아주 흐뭇합니다 ^^

      2013.01.16 23:57 신고 [ ADDR : EDIT/ DEL ]
  11. 레옹,,,,미치겠네요,,, 일단 내아내의 모든것은 구매완료했지만,, 총알이,,,ㅠㅠ

    2013.01.23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도 뤽베송 시리즈를 단품으로 구매하고 싶은 맘은 간절하나 디지팩 한정판에만 2개의 작품이 추가 수록된다는 말을 듣고 심히 좌절중이네요..
    개인적으로 일반케이스를 선호해서요..^^; 어쩔수 없이 구매는 하겠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는..ㅋ

    2013.02.04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좀 여유될때 박스셋을 노려볼까 하고 있습니다 ^^;;
      레옹 일반판 아웃케이스의 뽀대는 정말 좋아요 ㅎㅎ

      2013.02.16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13. 레지던트 이블 4편 이후로는 기대를 안하고 있습니다.
    만 그래도 꾸준히 블루레이로 구매해온 타이틀이라 마지못해 구입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케이스로 트랜스포머가 있죠.
    2편은 작가진 파업때문에 그럴거다..이러면서 3편까지 기대했지만...3편도 뭐...;;;조만간 4편도 나온다는데 전혀 기대가 안됩니다.

    2013.02.12 2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역시 트랜스포머의 신작은 전혀 기대가 안되요 ㅎㅎ

      그래도 신기한건 나오면 꼬박꼬박 극장에서 관람하고
      블루레이까지 구입을 해버리는....^^;;

      2013.02.16 20:31 신고 [ ADDR : EDIT/ DEL ]
  14. 알차게 지르셨네요~~ㅎㅎ
    덕분에 잘 봤어요~~^^

    2013.03.29 1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레옹은 4월에 HD 리마스터 감독판으로 재개봉하는것 같더군요 ㅎ

    2013.03.31 2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블루레이2012.12.15 00:03

건축학개론 블루레이 타이틀 리뷰

 

화면비 2.35:1 (1080p HD 와이드스크린) / 오디오 DTS-HD MA 5.1
런닝타임 118분 / 한국어,영어 자막 / 영화제작년도 2012년

 

Special Feature
메이킹필름(SD) / 인터뷰(SD) / 삭제장면(HD) / 티져, 극장판 예고편(SD)

 

건축학개론 블루레이 타이틀 오픈케이스

 

 

 

잊고있던 감성을 자극하는 세련된 멜로 영화

좋은 기억이든 싫은 기억이든 누구에게나 첫사랑에서 느꼈었던 모든 이미지들에 대한 아련함과 그리움은 있을겁니다. 심하게 요동치는 가슴을 컨트롤하지 못할 정도로 순식간에 마음을 뺏겨 버린 그 사람을 가까이서, 또는 멀리서 힐끗힐끗 몰래 훔쳐보기만 했던 그때... 혹시라도 그러다가 그 사람과 눈이라도 마주치면 당황해서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행동을 했던 그때...

 

그 사람과 서로 말을 주고 받는 사이까지 되고 나서는 나름대로 옷차림에도 신경쓰고, 헤어 무스로 멋도 부려보고 싶었지만 그게 원하는데로 스타일이 나오지 않아 짜증까지 났었던 그때... 설레이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서 그사람의 이름을 큰소리로 질러봤던 그때, 서로 손등만 살짝 닿아도 온몸에 전기가 찌릿했던 그때...

 

생각했던것만큼 잘 풀리지 않는 서툰 사랑을 절친한 친구한테 모두 털어놓고 수시로 고민상담을 나누었던 그때...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해 극렬하게 원망하고 심각한 자격지심에 눈물을 흘렸던 그때...      

 

그저 바쁜 일상에 치여 지나온 과거, 지나간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여유마저 없었던 분이라면 '건축학개론'을 통해 위에서 나열한 소소한 감정의 기억들을 상기시키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통 넓은 힙합바지를 한번이라도 입어봤고, '전람회'의 노래를 노래방에서 목이 쉬도록 따라 불러 봤으며, 무선호출기 '삐삐'를 허리에 장착하고 다녔던 X세대를 거친 분들이라면 더더욱 고개를 끄덕거리며 공감대를 형성하실수 있으실꺼구요^^ 

 

'이용주'감독의 두번째 장편영화 '건축학개론'은 '멜로'라는 장르의 틀안에서 과하지 않게 절제하며 다듬어가는 연출력이 상당히 돋보였고, '집'이라는 보편적인 공간의 개념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과 로맨스영화와는 거리가 먼듯한 '건축'이라는 딱딱한 소스를 활용해 디테일한 감정선을 살린 독창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법한 '첫사랑'이라는 '추억'과 융합되면서 2012년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입니다.
 

가냘픈 여자배우도 아닌, 시커먼(?) 남자배우가 궁상맞게 우는 모습에 격하게 동감하며 눈물을 흘려본게 도대체 얼마만인지..ㅠ.ㅠ*   이제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듣다보면, 아린 추억과 함께 자연스레 이 작품이 생각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접해본... 잊고있던 감성을 애절하게 자극했던 세련된 멜로 영화였어요.

 

Blu-ray Review

'건축학개론' 블루레이의 영상스펙은 1080P AVC 포맷이며, 비트레이트는 평균 30~35 mbps 사이로, 최근에 출시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블루레이 타이틀의 칼날같이 날카로운 레퍼런스 화질은 아니지만 역시 1080P HD에 걸맞는 우수한 화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정장면에서의 화질 편차 없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화질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배우들의 얼굴이 화면에 꽉차는 클로즈업 장면에서 고해상도로 인해 인상적인 디테일이 느껴지며, 블루레이로 출시된 타이틀답게 DVD와는 현격하게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풍부한 색감과 무난한 암부 계조 표현력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DTS-HD MA 5.1 멀티채널의 사운드는 장르특성상 특별히 튀는 효과음은 찾기 힘들지만, 대사가 많은 작품답게 센터 스피커에서 출력되는 음성은 아주 명확하게 들리고, 감동을 배가시켜주는 영화음악과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이 울려퍼지는 명장면에서의 음장감은 서라운드 채널에서 확실히 담당을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Special Feature : 삭제장면

두꺼운 콘티북까지 증정되는 DVD 팩키지에 비하면 블루레이 팩키지는 상당히 단촐하게 출시가 되어서 아쉬운 감이 있는데, 그래도 17분 정도의 삭제장면이 HD로 수록되어 있어서 블루레이 콜렉터들에게는 그나마 만족감을 줄만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운드의 정리되지 않은 볼륨밸런스가 어색한 점이 옥의 티이긴 하지만, 영화 본편에서 여러 인물들이 아주 찰지게 내뱉는 욕인 'X년'에 대한 '승민'의 부가설명(^^;;)과 첫눈 오는날 '승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화장법이 나와있는 잡지를 봐가며 서툴게 메이크업을 하는 '서연'의 컷, 그리고 삭제된 대학시절 '승민'과 '서연'의 판타지 키스신 등 제법 흥미있게 볼만한 장면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삭제장면을 모두 감상해보니 감독이 굉장히 아쉬워하는 서너컷 빼고는 영화 본편에서 편집될만한 것들이 대부분이였던지라 특별히 확장판 출시 같은것에 대한 욕심은 생기질 않더군요. 그만큼 군더더기없이 깔끔히 편집된 영화라고 봐야겠지요^^

 

Special Feature : 오디오 코멘터리

'이용주'감독과 '엄태웅','이제훈','수지'가 함께한 오디오 코멘터리는 영화와 관련된 해석이나 설명보다 예상대로 당시 촬영현장에서의 에피소드를 위주로 이야기를 나누며 가벼운 분위기로 녹음되었는데, 저는 이런 잡담식 분위기의 코멘터리를 더 선호합니다. 제가 뭐 영화관련 지식을 공부하는 영화학도도 아니니까 말이죠 ^^;; 


잦은 바람과 비로 제주도의 날씨가 도움을 주지 않아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야기와 서연이 승민에게 보여주는 앨범의 어릴적 사진은 실제 '수지'의 어린 시절 사진이였다는 것 등... 뭐 여러가지 흥미있는 정보도 있었습니다만, 저는 특히 '이용주'감독이 '수지'의 초반 연기 적응에 대해 언급하는것이 관심이 가더군요.


개인적으로 '서연'역을 맡은 '수지'의 연기는 솔직히 이 영화의 포스터를 보면서부터 상당히 크게 걱정을 하고 있었던 부분이였는데, 우선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서 접한 수지의 연기는 언론에서 '연기력 논란''수지 발연기'등으로 요란하게 떠들었던것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어설픈 발성이나 극적상황과 잘 연결되지 않는 어색한 표정등으로 상당히 안타깝게 느낀적이 있었기 때문이였죠.
 
하지만 '건축학개론'에서의 연기만큼은 확실히 달랐습니다...라고 평가하기엔 여러모로 치명적인 단점이 노출되지 않는선에서 연기를 마친 측면도 있지만(^^;;) '서연'이라는 캐릭터를 '수지'가 연기했다기보다는, '수지'를 위해 '서연'이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진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무척 자연스러웠습니다.  물론 이 작품을 찍을때에도 역시 수지의 첫 촬영씬인 정릉공원에서는 대사가 딱 두마디였음에도 불구하고 발성이 너무 남자같이 건조해서 결국 후시녹음까지 할 정도로 초반에 '이용주' 감독의 걱정이 많았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습니다만, 촬영을 할수록 캐릭터를 이해하며 설정을 잡아 나가는 수지를 보며 감독도 안심을 했다는 후일담을 오디오 코멘터리를 통해 들을수 있었습니다.

 

(오디오 코멘터리 현장 사진출처 : 명필름 트위터 https://twitter.com/MYUNGFILMS)

 

Special Feature : 메이킹필름

써플먼트의 가장 긴 런닝타임을 차지하고 있는 영화 제작과정 영상은 무려 두시간을 훌쩍 넘기는 분량이지만, DVD에 소개되었던 SD영상(더군다나 저화질-_-)을 그대로 수록하고 있어서 무척 아쉽습니다. 아직까지는 한국영화에서 HD영상으로 된 제작과정을 즐기려는건 너무 큰 욕심인가 봐요 -.-

감독, 스탭들의 인터뷰와 주연배우, 단역배우의 인터뷰까지 곁들이며 영화제작발표부터 시간차순의 촬영현장까지 세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질 ★★★★☆ / 음질 ★★★☆ / 써플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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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내기 아쉬워 몇줄만 더...^^;;

 

오디오 코멘터리를 통해 알게된 추가이야기

승민과 서연의 키스신은 유독 NG가 많이 났었다는데....(좋았겠다~!!! 이제훈~!! ㅠ.ㅠ...그대가 진정한 능력자..털썩..OTL)  촬영시간이 길어진 탓에 수지는 저 키스신에서 실제로 잠깐 잠들었다고 합니다..^^;;

 

'이용주'감독의 이야기로는 'GUESS'티의 정체가 들통나는 장면에서 키득거리며 웃는 관객이 있는가 하면, 한숨을 쉬며 안타까워 하는 관객이 있었다고 하던데 저는 후자쪽이였어요. 저 역시 비슷한 굴욕(?)을 당한 경험이 있었기에...어흑..ㅠ.ㅠ*   이 장면에서는 정말 '재욱선배'라는 녀석을 한대 때려 주고 싶었습니다..-_-;;

 

오디오 코멘터리를 통해 알게된 '이제훈'의 깨알같은 애드립~!!  '오! 개미다'

극장에서 이장면을 봤을때 정말 배꼽잡고 깔깔거렸는데, 이 엄청난(?) 대사가 무려 '이제훈'의 애드립이였더군요 ^^  저 역시 학창시절때 예쁜 여학생을 쳐다보다가 눈이 마주치는 바람에 당황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엉뚱한 액션을 취했던게 오버랩되는 '리얼387%' 명장면이였습니다 ^^;;

 

투박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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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2012)

8.6
감독
이용주
출연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조정석
정보
로맨스/멜로, 드라마 | 한국 | 118 분 | 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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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봉명동안방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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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헉.. 건축학 개론이 BD 로 나왔군요!!! 어떻게 구해야 하나 고민좀 해야겠네요. ^^ 한국에 계신 분들은 아마존에서 어떻게 사서 배송시키나를 고민하는데 저는 한국영화 블루레이를 어떻게 사서 가져오나를 고민하며 삽니다. ^^ 한가지 염장을 드리자면 제가 아마존 신용카드를 쓰는데요, 거기 적립되는 포인트를 이용하여 아마존에서 언제나 무료로 블루레이를 구입한답니다. 하하하.. 아참 저는 DP 의 샴페인입니다. 오늘 한국에서 6장의 한국영화 블루레이가 도착하게 되어서 마구 들떠있는 중입니다. ^^ 미리 알았다면 이것도 추가했었을텐데 말이죠. 참 저는 인편으로 받습니다. 배송비좀 줄일려구요.. 여름/겨울 방학에 이곳에 오시는 분들 편에 가져와요. ^^

    2012.12.15 0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샴페인님~!!
      생각치도 못했던 반가운 손님을 제 블로그에서 뵙게 되니
      너무 너무 신납니다~!! ^^
      아마존에서 무료로 블루레이를 구입하신다니...
      정말 부러워지네요 ㅎㅎ
      블로그 방문 고맙습니다~!! 꾸벅^^

      2012.12.15 01:16 신고 [ ADDR : EDIT/ DEL ]
    • 나중에 제가 한국에 다시 가게 되는 날 봉명동안방극장님 구하기 힘드셨던, 그러나 미국에서는 구할 수 있는 블루레이나 DVD 꼭 사가지고 들어가겠습니다. ^^ 그때 연락드릴께요. 4-5년후가 될 수도 있지만.. ^^

      2012.12.15 01:29 신고 [ ADDR : EDIT/ DEL ]
    • 훈훈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
      언제가 되었든 샴페인님을 만나뵐수 있는 날이
      한번정도는 생기지 않을까요?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아야겠어요 ^^

      2012.12.15 01:36 신고 [ ADDR : EDIT/ DEL ]
  2. 베리알

    국민첫사랑 영화가 드디어 블루레이로 나왔나 보군요. ^^

    국내판들의 블루레아와 DVD 패키지와의 차이를 보다 보면...
    솔직히 말해서 팔릴만한 작품을 두고 둘다 사라!...라고 강매하는
    의도가 아-주 강하게 느껴져서 불쾌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HD 삭제 장면은 그나마 신경을 쓰긴 썼다는 거군요.
    흥행 영화들도 그냥 DVD의 서플을 옮겨 놓기만 하는 게
    한국 영화의 상식인데 말입니다. T T

    2012.12.15 0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삭제장면마저 SD화면으로 나왔더라면 써플먼트 평점에
      ★★★(별셋)도 안줬을 겁니다 -.-

      DVD에 동봉된 두툼한 콘티북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하다못해 북클렛 한장도 없는건 좀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거의 같은 시기에 출시된 '내 아내의 모든것' 블루레이에는
      엽서라도 서너장씩 끼워줬는데 말이죠.

      그래도 워낙 좋아하는 작품이다보니 본편퀄리티가 괜찮아서
      다 용서를 하게 되는군요...^^;;

      2012.12.15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3. 화질이나 음향, 부록까지 모두 괜찮게 나온 타이틀이더군요. 만족합니다.^^

    2012.12.15 1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양손슈터

    전 건축학개론을 여태 못 봤습니다. 아, 안 봤다고 해야하려나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영화인데 저도 얼른 봐야겠네요.
    문제는 블루레이 지름을 당분간 멈췄다는 것이지만요.ㅜㅜ

    2012.12.16 13: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직 못 보셨다면 '건축학개론'만큼은
      꼭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블루레이 퀄리티도 준수한 편이니 추후에라도
      구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2012.12.16 13:40 신고 [ ADDR : EDIT/ DEL ]
  5.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작품인지라 구매대기중입니다. ㅎ
    말씀하신대로 DVD와는 너무 비교될정도로 단촐하게 나온지라 그게 좀 아쉽더군요..^^; 조만간 강변에 가서 한무더기 집고 오겠네요..ㅎㅎ

    2012.12.17 1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와... -- 저도 이거 보고 엄청난 멘붕에 휩쌓였지요. 코멘터리 내용에 재미진게 많아서 그런지 저도 이거 소장하고싶네요. ㅠㅠ;;;

    와... 생각나다. 이 영화는 정말 영상미와 음악의 절묘한 하모니가...

    사진 구도 잡는 연습 하면서도 좋은 참고가 됐던 영화에요.

    2012.12.17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 막군님께서는 이 영화로 사진구도에 대한
      아이디어까지 얻으셨나 보군요~!! ^^

      생각해보니 이쁜 앵글이 참 많았던 작품이긴 합니다^^

      2012.12.17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7. 아... 못봤는데 꼭 봐야겠어요. 리뷰보니 보고싶어지네요 : )

    2012.12.17 15: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헐~아내는 두번이나 봤다는데 아직도 못봤네요.
    영화를 그리도 좋아했는데 왠지 살살 흥미를 잃어가는중.ㅠㅜ

    2012.12.17 1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오!! 건축학개론 블루레이 소장할지말지고민중인데 ^^ 글이 좋네요 자주뵈요~~~ 저도 참고가 될만한 좋은글이 많을거같네요 반갑습니다!

    2013.01.18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건축학개론 블루레이는 현재 1차분 출고량이 다 나간상태라
      현재 다시 예약주문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조만간 다시 출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블로그 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꾸벅^^

      2013.01.18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10. 납뜩이친구

    저두 이거 오늘 받았는데 출고날이 3월2일이라 그냥 잊고 지냈는데 어제 출발됬다는 배송문자 뙇!!!!! 그리고 방금 오전에 블루레이 뙇!!!!삭제 장면도 있다는데 궁금 궁금 ㅋㅋ 치맥에 보면 극장에서 본거랑 또다른 느낌일듯...수지 지훈 정류장 키스 장면 정말 쩌는듯

    2013.02.08 1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요기다 건축학개론 링크걸고 갑니다.
    저도 리뷰를 썼거든요~~^^

    2013.03.07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블루레이2012.12.03 20:15

다크 나이트 라이즈 블루레이 스틸북


화면비 2.40:1(35mm)1.78:1(IMAX) (1080P HD 와이드스크린) / 오디오 DTS-HD MA 5.1
런닝타임 164분 / 한국어,영어, 프랑스어 자막 등 / 영화제작년도 2012년

 

Special Feature
The Batmobile(배트모빌 관련 다큐멘터리) 
ENDING THE KNIGHT - Production, Characters, Reflections(다크나이트 라이즈 제작과정)
Trailers(극장용 예고편) / Art Galleries(아트갤러리)

 

 

아쉽지만 3부작을 종결짓는 감동적인 마무리

'다크 나이트'를 스무 번도 넘게 본 입장에서 영화제목마저 연장선상에 있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대한 기대치가 어느정도였는지는 제 자신도 가늠치 못할 정도였는데요. 정말 영화 개봉 전날밤 설레이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잠을 설쳐본것이 도대체 얼마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베인'의 위압감 넘치는 카리스마와 배트맨을 충분히 압도하는 존재감은 전작 '다크나이트'의 '조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전무후무한 연기를 펼치는듯 싶었습니다만, 극후반 반전을 통해 드러나는 베인의 스토리가 '베인'이라는 캐릭터 자체를 넘어 그간 잘 조절해오던 영화 전체의 '밸런스'마저도 순식간에 무너지는 듯한 인상을 남겨서 그부분이 너무도 아쉽게 느껴져 안타까웠습니다. 급조된듯한 '베인'의 최후와 여타 헐리우드 무비에서 많이 사용되던 하이라이트 소스인 '시한폭탄'과 '추격전'으로 마무리되는 후반부는 솔직히 그동안 수많은 액션영화에서 너무 많이 봐오던 전개라 몰입감보다는 식상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구요.

 

절묘한 편집과 밀도 높은 시나리오, 그리고 무난한 헤피엔딩보다는 절망속에서 가능성을 찾았던 무거운 분위기의 '다크나이트'에 비하면  분명히 여러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것도 사실입니다만, 기존에 제작되어진 배트맨 시리즈 영화들을 포함해 근래 제작되어진 히어로물중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3부작을 종결짓는 작품으로서도 상당히 감동적인 마무리였습니다.  아직도 한스 짐머의 장중한 스코어와 영화 장면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고 있네요... 굿바이..브루스 웨인 & 알프레드... The Dark Knight Rises !! 

 

 

Blu-ray Review

'다크나이트 라이즈' 블루레이의 화질은 IMAX카메라로 촬영된 '아이맥스 시퀀스'와 '35mm 촬영 시퀀스'가 전작 '다크나이트'블루레이 이상으로 심각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어 상당히 아쉽습니다. '다크나이트'블루레이의 경우 아이맥스 시퀀스와 화질 차이를 줄이기 위해  '35mm 촬영 시퀀스'에 의도적으로 샤픈(Sharpen)을 강조하는 꼼수를 부려 비판을 받기는 했었습니다만, '다크나이트 라이즈'블루레이의 눈에 띄는 화질 격차를 확인해보니 차라리 '다크나이트' 블루레이와 같은 꼼수를 부리는게 더 나을뻔했다는 생각마저 들기도 했습니다.

35mm 촬영 시퀀스는 선명하지 못한 해상도와 전반적으로 어둡게 인코딩된 명암비 등으로 인해 최근에 출시되었던 다른 중상위급 레퍼런스 타이틀과 비교를 해봐도 '우울한 수준'이라 할만하며, 오히려 써플먼트로 수록된 HD 예고편 영상이 본편 영상보다 화질이 더 우수해 보이는 기현상(-_-)까지 목격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기대를 걸었던 아이맥스 시퀀스마저도 디테일은 확실히 훌륭했지만, 명암비가 너무 어둡게 들어간 탓에 '다크나이트'에서 느꼈던 어마어마한 해상력으로 인한 체감적인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에는 좀 애매한 구석이 있었구요.

 

'올해의 블루레이 타이틀'로 선정될만한 '프로메테우스'블루레이를 감상하고나서 과연 '다크나이트 라이즈'블루레이가 '프로메테우스' 블루레이를 뛰어넘는 퀄리티를 보여줄수 있을지가 개인적인 최대의 관심사였고, 오랜시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려 왔는데... 화질적인 퀄리티, 써플먼트의 양적,질적차이 모두 '프로메테우스' 블루레이와 비교하는게 무안해질 정도로 출시되어버려서 왠지 뒷통수를 세게 얻어맞은 듯한 느낌까지 들더군요..-.-

 

아쉬운 화질에 비해 DTS-HD MA 5.1채널로 무장한 사운드만큼은 블록버스터에 걸맞는 육중한 소리를 들려주어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베인의 '육성'은 극장에서 느끼던 것 이상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시켜주었고, 영화에 등장하는 비행체 '더 배트'등 각종 무기의 효과음이나 폭발장면, 그리고 실제로 어마어마한 인원이 동원된 대규모격투씬에서도 디테일한 요소까지 세밀한 효과를 주어 현장감 넘치는 멀티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두번째 디스크에 수록된 써플먼트는 기대했던것보다 내용이 좀 단촐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Behind The Scenes : Ending the Knight'가 이번 작품과 관련된 주된 제작과정 써플먼트라고 볼 수 있는데, 촬영현장의 세세한 영상들보다는 스틸컷 위주로 많이 편집이 되어 있어서 조금 불만족스럽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의 제작관련 써플먼트가 10분을 넘지 않는 짧은 클립의 형태라 제작과정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보다는 영화와 관련된 짧은 홍보영상을 시리즈로 보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스페셜피쳐 영상은 영화 도입부에 프롤로그로 사용된 'High-Altitude Hijacking' 이였는데요. 파벨 박사가 탄 CIA 비행기를 베인 일당이 공중 납치하는 장면인 이 오프닝의 대부분은 실제로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상공에서 촬영이 되었습니다. 왠만한 헐리우드 영화감독이라면 CG로 처리해 버렸을 이 시퀀스는 공중에서 헬기를 타고 점검까지 해가며 촬영을 감행한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리얼리티에 대한 집념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대목이였습니다.

 

오히려 '다크나이트 라이즈' 제작과정보다는 '외전'격 써플먼트라 볼 수 있는 1시간 분량의 써플먼트 'The Batmobile'이 내용도 상당히 알차고 더 볼만하더군요. 그간 제작되어온 배트맨 시리즈에 나왔던 '배트모빌'을 소개하면서 배트맨의 역사까지 훑어보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배트맨의 무기에 대한 탄생과 진화의 이야기, 그리고 오랜 세월동안 영화와 코믹스가 서로 상호보완 해가며 발전해온 과정들과 더불어 배트모빌의 디자인이 완성되기까지 고민한 스탭들의 에피소드도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2013년말에 출시될 UCE(Ultimate Collector's Edition)버전에서는 분명히 다양한 써플먼트의 보강과 화질개선이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이 되긴 합니다만, UCE버전이 언제 국내에 정식 출시될지도 모르는 상황을 염두해 본다면, 살짝 아쉽긴해도 여전히 훌륭한 본편 영상의 아이맥스 시퀀스와 1시간 분량의 메인 HD 써플먼트 'The Batmobile'만으로도 블루레이 타이틀로써의 소장가치는 충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애정이 많은 작품인지라 위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의견도 잔뜩 이야기 했습니다만, 저처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시리즈가 완전히 끝을 맺는것이 시원한 마음보다 섭섭한 마음이 더 커서 똑같은 작품을 반복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서너번씩 찾으셨던 분들이라면 반드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화질 ★★★★☆ / 음질 ★★★★★ / 써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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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클릭~ 감사합니다^_^

 

 

 


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2)

The Dark Knight Rises 
8.3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케인, 게리 올드만, 앤 해서웨이, 톰 하디
정보
액션, 범죄 | 미국, 영국 | 164 분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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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봉명동안방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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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리알

    확실히, 라이즈의 35mm 화질에 대해선 불만들이 자자한 것 같습니다.
    차라리 샤픈 먹인 다크나이트의 화질이 더 낫더라는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봉명동님까지 벌써 두분째... ^^

    의도한 바이긴 하겠지만, 전반적으로 다크나이트 때보다 어두워졌는데...
    그나마 아이맥스 화질이 그런 의도를 살리면서도 버텨주는거지,
    35mm + 놀란의 저화질 신공(?)... 앞에선 그런 의도고 뭐고 간에
    결론은 그저 화질 개판... -.-;;;

    배트모빌 서플은 어디서나 추천받는데 반해서,
    UCE를 위한 서플 아끼기도 마이 아쉽고...
    영화는 후반부 너무 후다닥 마무리하는 것도 아쉽고...
    어쨌거나, 놀란의 배트맨 3부작 마무리로 재미있긴 했습니다. ^^

    뭐, 그래도 사운드만큼은 어디서나 강추인 것 같습니다.
    저도 사운드는 정말 흡족했습니다. ^^

    2012.12.03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서오세요~!! 베리알님^^
      방금 올린 리뷰인데 따끈따끈한 리플까지 달아주시고~
      완전 고맙습니다~!! ㅎㅎ

      35mm촬영시퀀스의 화질은 솔직히 용서가 안될 정도로
      조악한 수준이라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_-;;

      그래도 시원시원한 아이맥스 시퀀스와 박력있는 사운드,
      배트모빌 다큐멘터리가 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으려구요 ^^;;

      UCE가 내년에 정발되면 그것도 분명 지를듯 합니다..ㅠ.ㅠ*

      2012.12.03 23:46 신고 [ ADDR : EDIT/ DEL ]
  2. 구하기 힘든 스틸북을 구하셨군요. 화질이 프로메테우스보다 떨어지나 보네요. 아쉽네요.

    2012.12.04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스틸북은 프리오더 받는날 바로 예약주문을 해서
      수월하게 잘 받았습니다^^

      기대했던 '다크 나이트 라이즈' 블루레이의 화질은 생각보다
      편차가 심해서 그부분이 실망스러웠어요.
      아이맥스시퀀스는 여전히 좋았지만 말이죠.

      2012.12.04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3. 양손슈터

    와우~ 섬세한 분석과 굉장한 필력입니다.^^
    블루레이를 받은 후 벌써 두 번 더 감상했는데, 역시 영화의 내용이 제겐 최고더라고요.
    화질은 아직 막눈이다보니 다 좋아보이고...
    사운드는 한 번 제대로 체험해보고 싶은데 집에 있는 음향기기는 TV 스피커가 전부이다보니 꽤 아쉽더라고요.ㅜㅜ

    2012.12.04 0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양손슈터님께서는 당연히 만족하실줄 알았습니다^^
      저보단 몇만배는 더 배트맨을 좋아하시니..ㅎ

      나중에 사운드시스템을 구비하게 되시면 꼭
      한번 제대로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

      2012.12.04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4. 고퀄의 리뷰네요 :^)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못보고 지나쳐서
    언제 한번 몰아서 봐야되는데 말이죠.
    아쉬운 화질을 채워주는 사운드가 있어서 다행일까요-

    2012.12.04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조만간 시간내어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3부작을 연이어 감상해 볼 생각입니다^^

      사운드 퀄리티는 상당히 훌륭해요~!! ^^

      2012.12.04 09:54 신고 [ ADDR : EDIT/ DEL ]
  5. 저도 이번에는 좀 아쉽더군요..그래도 작품이 좋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려고요..^^
    이번 작품은 기존작들에 비해 그나마 서플이 쪼금(?) 더 풍성한듯 싶네요. 그래도 무언가 핵심이 빠진듯한 기분이 들어 아쉽기는 마찬가지라는..^^;
    내년 UCE 버전을 노려봐야할 듯 싶습니다. ㅎ

    2012.12.04 14: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분명히 워너에서 UCE 버전을 위해서
      많은 써플먼트를 아껴뒀을겁니다 -.-

      그때가서 또 질러야하니... 에효...;;
      다크나이트 시리즈가 지갑을 가볍게 만드네요..ㅠ.ㅠ*

      2012.12.04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6. 100% UCE를 구입할 것 같네요. 멋진 리뷰 고맙습니다^^

    2012.12.04 15: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반갑습니다~!! Raddoc님^^
      UCE는 일년 더 기다리셔야 하고, 아직 정식발매 출시계획도
      불투명하니 일단 이번 판본을 즐겨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좋은 선택 되시길...^^

      2012.12.04 16:05 신고 [ ADDR : EDIT/ DEL ]
  7. 오와 상세한 리뷰네요. 보면서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내용이 다시 머리에 떠올랐어요.

    ㅠㅠ 집에 홈시어터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캣 우먼도 다들 아쉬워 하시던데 전 완전 대만족인데;;; 캣 우먼 때문에 극장가서 한 번 더 볼 정도였지요.;

    2012.12.04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앤 해서웨이'의 캣우먼 캐릭터는 너무 매력적이였어요~!! ^^
      캣우먼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외전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좋았습니다~!! ^^

      2012.12.04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8. 김윤상

    호주에 거주중입니다.(이말은 꼭 넣어야 할것 같아서 말입니다.) 저도 이곳 호주에서 발매된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를 구입했답니다.(한국에서 발매된것과는 모양이 좀 틀립니다. 디피에 올려놓았는데 보셨나요? ) 3부작 전체에 한글 자막이 있어서 넘 기뻤어요. 한가지 옥의 티를 라이즈에서 찾았는데요 배트맨이 폭탄을 배트에 연결할때 타임이 보이는데 겨우 2분밖에 안남았던데 . . . 그런데 배트맨 엄청 시간 끌더라구요 2분이면 날아가다가 폭발하겠는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 . .

    2012.12.05 1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반갑습니다~ 김윤상님^^
    DP닉네임을 알려주시면 DP에 가서도 인사를 드릴텐데...
    닉네임이 어찌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2분장면은 만화책 '슬램덩크'에서
    슛쏘는데 3~4페이지 할당하는거랑 비슷하게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ㅋ

    분명히 리얼리티 부분에서는 아쉽지만 그 바쁜 와중에
    또 드라마도 끼워 넣어야 되니 그렇게 연출한것 같습니다 ^^;;

    2012.12.06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김윤상

      아~~ 제 아뒤는 snsdfan입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소시팬입니다

      2012.12.07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 방금 블루레이게시판에서 닉네임 확인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뵙게 되니 더욱 고맙고 반갑네요~!!

      예전에 제가 리뷰한 '소녀시대 아레나투어 블루레이'는 보셨는지요^^?
      아직 안 보셨다면 리뷰 링크로 걸어둘테니 한번 보셔요.

      와주시고 흔적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http://bongmyeongdong.tistory.com/100

      2012.12.07 10:53 신고 [ ADDR : EDIT/ DEL ]
  10. 멋진 리뷰네요. 저는 이렇게 디테일한 리뷰는 엄두도 못내겠습니다. ㅎㅎ
    가뜩이나 보지도 못한 타이틀이 넘쳐나는통에 보는 것도 수월치 못하거든요. 극장에서는 아이맥스로 봤었는데 블루레이가 블루레이 답지 않게 나왔다니 어렵게 스틸북 비싸고 구매한게 조금 아깝기도 하네요. 게다가 더 보강된 후속버전이 나온다니 말이죠. ㅠㅠ

    2012.12.06 16: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후속버전인 UCE는 우선 1년은 더 기다려야 하고
      그것도 미국만 출시가 확정이 된 상태입니다.

      그냥 마음 편히 이번 판본을 즐기시면 될것 같아요.
      추후 국내에도 출시가 된다면 저는 그때 또 구입하려구요^^;;

      2012.12.06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11. 전문가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고퀄리뷰네요.
    입이 딱 벌어져 다물어지지가 않아요. 부럽기만 하네요.

    2012.12.07 2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칭찬이 너무 과하셔서 얼굴이 빨개집니다 ^^;;
      저 역시 Essen님의 고퀄사진에 항상 감탄하곤 한답니다~!!
      찾아오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꾸벅^^

      2012.12.07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12. ㅎㅎ 블로그에 글이 뜸해지네요. 연말이라 그런가봐요 ;ㅁ;

    저도 뜸;;; 이번 주만 약속이 벌써 3건이 잡혀있네요 ;ㅁ;

    2012.12.12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조만간 라이즈 구매에 나서야겠네요 ^^ ㅋㅋㅋ 전 다크나이트만 소장하고 있어서 ㅋㅋ http://toplab.egloos.com/285586 ^^

    2013.01.18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는
      아무래도 다 모아놓으시는게 좋겠죠^^

      아이맥스 화질만으로도 블루레이로서의
      소장가치는 있는것 같습니다~!! ^^

      2013.01.18 15:50 신고 [ ADDR : EDIT/ DEL ]
  14. 엄청 상세한 리뷰네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뜨신 저녁시간 보내세요 ^^

    2013.03.21 2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일본에서 2DISK라고 해서 덥석 집어왔더니, 이게 한장은 워너의 영화 홍보 영상이고 셔플이 없는 버전이었기에 눈물을 흘린적이 있습니다. ...것 때문에 하나 더 살까 생각했는데 리뷰보니 굳이 안사도 될 것 같아 다행입니다ㅜ.ㅜ

    2016.09.02 1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블루레이2012.11.08 19:23

I AM: SMTOWN Live at Madison Square Garden


화면비 2.35:1 & 1.85:1 (1080p HD Widescreen) / 오디오  DTS-HD MA 5.1
런닝탐임 125분, 161분 / 제작년도 2012년

 

Special Feature
DISC 1 : NEW YORK DIARY / MUSIC VIDEO "DEAR MY FAMILY"
MAKING OF MUSIC VIDEO / ORIGINAL TRAILER
DISC 2 : SMTOWN LIVE WORLD TOUR IN Madison Square Garden 2011

 

Blu-ray Review

어마어마한 가격인 일본판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된 북미판의 'I AM'~!!

(팝가수도 아니고 우리나라 가수들의 공연 영상물을 외국판본으로 접해야 할 정도로 협소한 국내 블루레이의 시장여건에 새삼스럽게 또 서글퍼지는군요...쩝..;;)


가격경쟁력(?)을 갖춘 타이틀답게 두툼한 팩키지의 일본판과는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아주 단촐한 팩키지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제공되는 아웃케이스의 품질은 저가형에 걸맞는(-_-) 퀄리티이고, 블루레이 케이스도 '엘리트 더블케이스'가 아닌 잘 알려지지 않은 업체의 케이스이며(비닐 상태도 좋지 않은..-_-) 커버아트 안쪽면 역시 저가형에 맞추어 깨끗하게(!) 비워두었습니다..ㅠ.ㅠ*

 

애초에 'I AM'다큐멘터리에는 관심이 없었고, 두번째 디스크에 수록된 매디슨스퀘어가든 라이브공연때문에 구입을 한 타이틀인데, 기대했던것보다는 살짝 아쉬움이 남는 타이틀입니다.

SM 아이돌가수들의 라이브공연이야 TV에서 많이 봐왔기때문에 라이브성량이나 퍼포먼스는 그 기량 그대로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만, 지나치게 강한 컬러조명으로 인해 가끔씩 가수들의 얼굴이 번지는 현상은 꽤 신경이 쓰였고, 특히 무대 뒤로 배치된 대형 LED전광판에 보여지는 영상이 너무 거슬리더군요.

 

카메라앵글도 무대 뒤 대형 LED전광판의 영상이 적절하게 잡히지 않는 탓인지 무대를 가까이 잡는 샷이 많게 느껴졌는데 그러다보니 초대형 공연장임에도 불구하고, 가수들이 프론트무대쪽으로 나와서 노래를 부른다거나 관중석을 비춰줄때를 제외하고는 그 큰 스케일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것 같아서 너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대형 LED전광판의 설치 위치나 영상송출 부분은 이 공연이 영상미디어로 제작되는데 있어서 가장 치명적인 '에러'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가수들의 화려한 안무와 동선을 카메라에 담아 내는 연출력에 있어서도 일본에서 출시된 소녀시대 라이브 콘서트 블루레이의 촬영기술에 비해서 확실히 여러모로 부족한 퀄리티의 결과물로 나와 버린 느낌입니다. 비교하기 싫어도 어쩔수 없이 느껴지는 차이가 안타깝게도 존재하는것 같아요..-_-

 

물론 안정적인 전송률의 고해상도 블루레이(AVC코덱/비트레이트 평균 35~39Mbps)로 출시된 타이틀인만큼 최근 공중파방송에서 자주 기획하는 '뮤직뱅크 인 홍콩,방콕'같이 저렴한 음향이나 지저분한 화질을 보여 주진 않습니다만, 그 이상의 것을 기대했는데 거기에는 좀 많이 못미치는 느낌이였습니다.

 

실망감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소녀시대, 에프엑스의 많은 라이브 트랙을 Full HD 고화질의 블루레이로 즐길수 있고, 소녀시대 라이브 콘서트 일본판 블루레이에서 일본어로 불러 더 아쉽게 느껴졌었던 소원을 말해봐, Gee, Run Devil Run, Hoot 등을 한국어로 감상할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고가의 일본판에 비해 저렴하게 출시된 부분에 만족감을 느끼며 소장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여성 SM팬분들이라면 동방신기, 샤이니, 슈쥬의 영상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있겠지만요 ^^;;

 

 

아래 슬라이드쇼(↓)를 클릭하시면 블루레이 스크린샷 원본사이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dvdprime.com 포스팅 

 

손가락 클릭~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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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봉명동안방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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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리알

    아... 막연히 일본에서 출시된 타이틀인가보다 하고 내리다 보니,
    케이스가 너무 허접해서 이상하다 싶어서 다시 보니 미쿡이군요. ^^;;;

    영상 자체가 확실히 일본 쪽에 비해서 차이가 많이 나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가끔 일본에서 찍은 한국 가수들 공연을 이쪽 TV에서 해주는 걸 봐도,
    카메라 자체가 어떻게 다른지 해상력이 전혀 달라 보이던데...
    캡쳐 화면을 보니까 가장 화질이 괜찮아 보이는 게 관중석 장면들이나
    뒤나 주변에 잡스런 조명이 없는 장면들이군요.

    암튼 참 땡기는 타이틀입니다. ^^

    2012.11.08 2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북미판이기는 합니다만, SM가수들의 국내 인기 덕분인지 국내쇼핑몰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최근에 출시되는 정발판 가격 수준이니 부담없이 지르셔서 감상해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북미판이 출시되지 않았다면 국내 수입판매마저도 없었을텐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보여집니다 ^^;;

      2012.11.08 22:17 신고 [ ADDR : EDIT/ DEL ]
  2. 국내 가수들의 공연물도 블루레이로 출시해 주면 좋을 텐데요. 이 타이틀도 관심이 갑니다만, 쓰신 글을 보니 영상이 좀 떨어지나 보네요.

    2012.11.09 0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화질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인데, 가수들의 공연을 담아낸 연출력 부분에 있어서는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렇긴해도 소녀시대와 에프엑스를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구입할만한 매력은 가지고 있는 타이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012.11.09 00:38 신고 [ ADDR : EDIT/ DEL ]
  3. 리플리

    맨날 시장탓만 하면서 해외판으로 우리 컨텐츠 만나는 현실이 아쉬워요. ㅠ

    2012.11.09 09: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나 말입니다..ㅠ.ㅠ
      이제 블루레이가 상용화된지도 꽤 오랜시간이 흘렀는데...아직도 국내분위기를 보면 답답하기만 해요. 특히 라이브공연 타이틀쪽은 블루레이 출시가 거의 전무하다보니..-_-;;

      2012.11.09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4. 양손슈터

    북미판으로도 나왔군요.
    우리나라 아이돌 공연 블루레이는 거의 항상 일본판만 봐왔는데, 신기하네요.^^

    2012.11.09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가의 일본판에 비해 가격적인 매리트가 아주 좋습니다^^
      북미판이 나온덕분에 국내수입까지 가능했구요.

      2012.11.09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5. snsdfan

    호주에 거주중인 소녀들의 팬입니다. ^_^;;
    일본 한정판 블루레이 박스를 구입했지만 코드 때문에 보지 못합니다 ㅠㅠ
    이렇게 친절하게 스크린샷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려요
    빨리 블루레이롬이라도 달아야 겠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일본 아레나 투어보다 낫다고 그러시던데 . . .

    2012.11.09 15: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색감 자체는 일본 아레나 투어에 비해 좀 더 화사한 느낌은 있습니다^^
      스크린샷을 유용하게 보셨다니 저도 뿌듯하네요~
      요즘 블루레이 드라이브도 많이 저렴해 졌으니 하나 구입하셔도 좋을것 같네요^^

      2012.11.09 16:44 신고 [ ADDR : EDIT/ DEL ]
  6. 킹왕짱입니다. ㅠㅠ 기대 이하지만 평균치 이상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소시랑 함순이를 이 정도 고화질로 볼 수 있다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2012.11.09 1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위에서 아쉬운 점을 많이 얘기하긴 했습니다만...
      퀄리티는 둘째문제고 소녀시대, 에프엑스를 블루레이로 볼 수 있다는것 자체가 참 감격스러운 일이죠~!! ㅎㅎ

      2012.11.09 16:47 신고 [ ADDR : EDIT/ DEL ]
  7. Toto1024

    감사합니다. 스크린샷 잘보았습니다. 출처 밝히고 트위터에 퍼가겠습니다.

    2012.11.10 0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제껀 어떻게 된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어요 ㅠㅠ

    2012.11.11 0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2.11.11 12:44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이쿠......조명에 얼굴이 번지는게 꽤 여러번 나오네요......;;;;
    가격이 싼 북미판으로 샀길래 망정이지........일판이면 정말 눈물날듯 합니다.ㅠㅠ

    2012.11.14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확실히 소녀시대 일본 아레나투어 블루레이에 비하면 여러모로 퀄리티가 떨어지는게 아쉽기는 합니다.
      저도 다소 저렴한 북미판으로 구입한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

      2012.11.16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11. 현재 미국에는 $24.99 로 나와있는데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외 블루레이들은 시간이 지나면 등락폭이 굉장히 크거든요. ^^ 그나저나 딸아이와 아내 앞에서 매일 "아빠는 올해 착한 일을 많이 했으니 산타 할아버지가 카라의 카라시아 일본 공연 블루레이를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떠들고 있는데 아내는 아예 개무시를 하고 딸 아이는 "아빠는 아직도 산타를 믿어?" 하며 콧방귀를 끼고 있네요. 산타가 저에게 선물을 줄 수 있도록 맘속 응원 부탁드려요. ㅠ.ㅠ (소녀시대 아레나 블루레이도 가까스로 구입했습니다 ㅠ.ㅠ)

    2012.12.15 0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카라시아 블루레이는 가격이 제법 나갈텐데...
      사모님께서 잘 챙겨주실지 의문입니다만, 그래도 아무튼 꼭~!!!!! 선물로 받으실수 있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화이팅~!!!! ^^

      2012.12.15 01:43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