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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에이브럼스

클로버필드 10번지, 막강한 사운드로 무장한 서스펜스! 클로버필드 10번지 10 Cloverfield Lane (2016) 2008년에 개봉했던 J.J. 에이브럼스의 프로젝트 '클로버필드'는 영화의 모든 장면을 통째로 '디지털 핸드 헬드 카메라'로 촬영하여 SF 재난영화 장르에 '페이크 다큐' 형식을 도입하였는데, 이러한 파격적인 시도와 함께 호기심을 자극하는 트레일러를 동반한 절묘한 마케팅으로 SF매니아층과 더불어,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호응을 얻으며 제작비의 7배에 해당하는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생명을 다 한것 같았던 '미션 임파서블', '스타 트렉' 등의 시리즈를 완벽하게 부활시키고,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초대형 프랜차이즈 '스타워즈'까지 연출하며 확실한 주가를 올리고 있는 J.J. 에이브럼스는 8년전 의욕적으로 제작했던 '.. 더보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And가 아닌 Remake로 타협하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Star Wars : The Force Awakens (2015) 올해초부터 차례로 공개된 스타워즈의 일곱 번째 에피소드 ‘깨어난 포스’의 예고편 시리즈를 수없이 반복 감상하면서 얼마나 설레이고 흥분되는 시간이였는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쥬라기 월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올해 굵직굵직한 블록버스터가 많은 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가장 기다리고 있었던 작품은 10여년만에 다시 극장에서 체험하게 될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후속편이였습니다. 클래식 삼부작이라 일컫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4,5,6편이야 전세계 영화사에 한 획을 긋는 최고의 스페이스오페라 시리즈였으니 더 설명할 필요도 없겠지만, ‘조지 루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