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2013.05.23 19:26


레미제라블 : 블루레이


극장에서 관람후 블루레이 타이틀의 출시를 애타게 기다려왔던 '레미제라블'을 드디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이라이트 OST가 동봉된 디지북 한정판과 아웃케이스 일반판 두가지로 출시가 되었는데, 영화에 흘러나왔던 주요 뮤지컬트랙의 대부분을 담아 놓은 2디스크 디럭스에디션 OST가 국내에 발매된 상황이였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한 일반판 블루레이를 선택하였네요. 

 

아웃케이스의 재질이나 디자인은 무난한 편입니다만, 배면 및 케이스 부피가 너무 타이트하게 제작되었고, 더군다나 부실한 접착부분으로 인해 케이스 상,하단이 벌어지는 경우가 생기는 등 국내에 출시된 판본들이 전반적으로 마감상태가 양호하지 못해  많은 콜렉터들에게 아쉬운 반응들도 있었습니다.

 

블루레이의 영상 퀄리티는 예상했던데로 최신 블록버스터답게 눈에 띌만한 단점없이 우수한 화질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극장에서 이 영화를 관람할 당시에는 어두운 장면에서의 디테일에 부족함을 느꼈던것에 비해 블루레이의 영상은 그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매꿔주는 듯한 만족감을 받았습니다^^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클로즈업 노래장면은 롱테이크의 정적인 장면에 반복적인 구도로 사용됨에도 불구하고, 지루함 없이 원작 뮤지컬과는 또다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뮤지컬 영화로는 처음으로 스튜디오가 아닌 현장에서 배우들의 노래를 직접 녹음을 했다는데, 그 덕분인지 라이브 뮤지컬을 가장 좋은 자리에서 체험하고 있는 듯한 현장감도 상당했네요.


'앤 해서웨이'가 부른 'I Dreamed A Dream'과 '사만다 바크스'가 부른 'On My Own'...그리고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등의 트랙은 앞으로도 자주 반복 감상을 할것 같습니다. 유럽의 감성을 지닌 제작사 '워킹타이틀'은 이제 충분히 여타 메이져 헐리우드 제작사 못지 않은 확실한 브랜드파워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듯 싶네요^^

 

화질 ★★★★ / 음질 ★★★★ / 영화 ★★★★☆

 




 

 


도둑들 : 블루레이


지난해 여름에 개봉하여 국내 역대흥행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했던 영화 '도둑들' 블루레이 타이틀입니다.  이 타이틀 역시 '레미제라블' 블루레이 타이틀과 마찬가지로 화보집형태의 디지북 한정판과 아웃케이스 일반판으로 출시되었는데, 디지북 한정판의 커버아트에서 금고를 형상화한 이미지가 상징적인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컨셉임에도 디자인적으로는 그다지 끌리지 않았고, 또 아웃케이스 일반판의 커버아트가 개봉당시 홍보포스터 중 제가 가장 좋아했던 디자인으로 채택이 되었길래 고민없이 일반판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화질은 한국영화 타이틀로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영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DVD에 비해 일부 누락이 되긴 했지만 프로덕션 메이킹영상과 개봉현장스케치 등도 HD영상으로 수록이 되어 있어서 흥미있게 감상했습니다.  '최동훈'감독과 함께 주연배우들이 참여한 오디오 코멘터리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는데, 조만간 시간내어서 들어볼 계획입니다^^



 

 


영화에 대해 짧게 언급해 보자면... 후반부를 완벽하게 장악하는 '아파트 외벽' 액션연출은 수준급 오락영화를 만들고 싶어했던 '최동훈'감독의 열정적인 집요함이 느껴지는 눈부신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긴박감 넘치는 카메라앵글부터 절묘하게 짜여진 동선까지 그동안 한국영화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상당한 수준의 액션을 보여주더군요.   

 

약간은 진부해 보이는 멜로라인으로 인해 세련되지 못한 다소 투박한 교차편집이 거슬리긴 했지만, 긴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전개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루함없이 몰입감 넘치는 감상을 할 수있었네요.  그리고 전지현은 드디어 자신의 필모그래피에서 '엽기적인 그녀'를 이을수 있는 확실한 작품이 생겼다고 보여집니다. 역시 '도둑들'의 최대수혜자는 '전지현'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간 분출하지 못했던 매력적인 이미지를 이 한작품에서 아주 유용하게 소비하고 있습니다^^

화질 ★★★★ / 음질 ★★★★ / 영화 ★★★☆

 




 

 


러브레터 : 블루레이 가이드북 한정판


제 휴대폰 벨소리를 오랫동안 '러브레터' OST 메인테마곡 'A Winter Story'로 쓰고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인 '이와이 슌지'감독의 '러브레터' 한정판 블루레이 팩키지입니다.  단촐하게 킵케이스로 출시된 일본판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영화와 관련된 각종 리뷰와 좋은 글이 알차게 담긴 에세이집 형식의 가이드북이 포함되어 출시되었습니다.

 

깔끔한 레이아웃의 아웃케이스와 디스크 디자인, 그리고 두툼한 가이드북이 더욱 소장가치를 높여주는 느낌인데, 위의 사진으로 보셔도 아시겠지만 특히 가이드북이 영화스틸컷 위주로만 모아놓은 일반적인 형식을 탈피해 오직 '러브레터' 국내정발판 블루레이를 위하여 새롭게 기획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제작사의 열의와 정성을 제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화질 ★★★☆ / 음질 ★★★☆ / 영화 ★★★★☆

 




 

 


로보캅 : 블루레이 스틸북


'폴 버호벤'감독의 완벽한(!) 걸작 '로보캅'은 영국 아마존(amazon.co.uk)에서 판매하는 블루레이 스틸북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영화컨텐츠 특성상 '아이언맨', '터미네이터'등의 캐릭터가 스틸북으로 출시되었을때 양철 케이스 재질과 더욱 잘 어울려 근사한 자태를 보여주는데, '로보캅' 역시 예상했던데로 스틸북 재질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출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로보캅'의 오리지널 영화포스터(경찰차 문을 열고 무게감있는 포즈로 서있는 로보캅 이미지)가 스틸북 어딘가에 인쇄되어 있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지금의 전,후면 이미지도 꽤나 마음에 드네요. 커버아트 전면의 영화로고는 멋지게 양각으로 처리해 놓았습니다.

 

블루레이 타이틀이라고 봐주기에는 여러모로 안타까운 화질이 아쉽기는 합니다만, '원초적 본능'이나 '토탈리콜' 등 '폴 버호벤' 감독의 오래된 작품들은 거의 비슷하게 좋지 못한 퀄리티를 형성(-_-)하고 있어서 그저 DVD보다 좋은 화질로 소장하는데 의미를 둬야할것 같네요.  내년에 '로보캅' 리메이크 버전이 흥행에 성공한다면, 추후 '폴 버호벤'감독의 '로보캅'도 제대로 리마스터링 되어 재출시되길 희망해 봅니다.

 

화질 ★★★ / 음질 ★★★☆ / 영화 ★★★★☆

 





 

 


다크 섀도우 / 벤허 : 블루레이 스틸북


이번에 출시된 워너 블루레이 스틸북 컬렉션 중에서 저는 '다크 섀도우'와 '벤허' 두가지를 선택했습니다.  애초에 워너 블루레이 스틸북 컬렉션 리스트를 보고 아버지께 선물해드린 '벤허'만 구매할 예정이였는데, '다크 섀도우' 스틸북의 오픈케이스를 보니, 그 숨막히는(!) 아름다움에 완전히 현혹되어버려서 같이 구매를 해버렸네요ㅠ.ㅠ 

 

주문한 블루레이 스틸북을 직접 받아보니 레이아웃 디자인부터 인쇄상태나 마감부분까지 최근에 콜렉팅한 스틸북 아이템 중 단연 돋보이는 퀄리티여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틸북 팩키지의 만족도와는 별개로 영화 '다크 섀도우'는 '팀 버튼'감독과 '조니 뎁'의 '드림팀'이 이제는 매너리즘에 빠져 그동안 자신들이 독창적으로 창조해놓은 테두리안에서 허우적대기만 하는것 같아 적잖이 실망스러웠어요.


'팀 버튼'감독 특유의 동화적이고 그로테스크한 비쥬얼은 여전히 황홀하며 '조니 뎁'만이 가능한 캐릭터 스타일은 확실히 독보적이지만, 영화를 받쳐주는 스토리텔링의 개연성은 중반 이후 거의 증발되는 느낌이더군요.  그나마 마녀 '안젤리크'를 연기한 여배우 '에바 그린'의 치명적인 매력만큼은 상당히 인상적이긴 했습니다.

 

화질 ★★★★ / 음질 ★★★★ / 영화 ★★★☆ 

 

 

 





슈퍼맨 리턴즈 : 블루레이


'엑스맨' 시리즈의 평단의 호응과 연속 히트로 히어로물 제작에 탄력을 받은 '브라이언 싱어'감독은 자신이 그토록 연출하고 싶었던 '슈퍼맨' 프로젝트에 감독직을 맡게 되었고(더 정확하게 짚어보자면 '리차드 도너'감독의 '슈퍼맨' 버전 후속편이죠.) 마침내 2006년에 개봉을 하게 됩니다.

 

'리차드 도너' 감독의 오마쥬를 넘어서 계승을 목적으로 만든 '슈퍼맨 리턴즈'는 '존 윌리엄스'의 장엄한 스페이스 오프닝 스코어를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말론 브란도'를 디지털 영상으로 다시 복원시켰는데, 이러한 연출은 '리차드 도너' 감독의 '슈퍼맨'팬인 저에게 소름돋을 정도로 감격적이였지만, 워너 브라더스에서는 예상했던 추정치의 흥행력이 나오질 않자 가차없이 슈퍼맨의 리부트 계획을 세워버렸죠.

 

2006년 당시 이 작품을 극장에서 관람하고 나올땐 '브라이언 싱어'감독, '브랜든 라우스'주연의 슈퍼맨 후속편을 다시 한번 보고 싶은 마음에 설레임도 있었는데, 추후 워너의 리부트 소식을 듣고나서는 꽤나 충격을 받았습니다.  최소한 '크리스토퍼 리브'를 잇는 슈퍼맨 이미지에 최적의 캐스팅이라고 생각되었던 '브랜든 라우스'라도 리부트에 다시 출연하면 어떨까 싶었습니다만 그마저도 역시나..ㅠ.ㅠ



 


'슈퍼맨 리턴즈'에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브라이언 싱어'감독이 '리차드 도너'판에 필요이상의 애정을 쏟는 바람에 너무 추억에 기댄 팬무비를 만들었다는 점과 슈퍼히어로물로서의 액션연출이 밋밋할 정도로 부족하다는 점인데요.  특히나 개봉당시에도 액션연출에 대한 비판이 많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저 역시 이 작품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그러한 비판에는 수긍을 하는 편이고요.

 

그래도 초반부에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발생한 비행기 추락을 막는 액션씬은 속도감이 느껴지는 빠른 편집과 그래픽 효과로 그 어떤 히어로물 못지 않은 박진감 넘치는 명장면을 만들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장면은 사운드 디자인 역시 발군인데, 블루레이 타이틀의 DTS-HD사운드 시연 챕터로 사용해도 좋을정도로 멀티채널이 화려한 소리를 들려주어서 더욱 몰입하면서 감상할 수 있었네요^^


조만간 개봉할 슈퍼맨 리부트 '맨 오브 스틸'도 당연히 극장관람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브랜든 라우스의 슈퍼맨을 더 이상 볼 수 없는것이 안타깝긴 하지만, 이번 작품은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에 '잭 스나이더'감독으로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고 있는만큼 그에 걸맞는 멋진 작품으로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화질 ★★★☆ / 음질 ★★★★☆ / 영화 ★★★★ 

 

 



 

 

아래 슬라이드쇼(↓)를 클릭하시면 스크린샷의 원본사이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레미제라블 (2012)

Les Miserables 
8.3
감독
톰 후퍼
출연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앤 해서웨이, 헬레나 본햄 카터
정보
드라마, 뮤지컬 | 영국 | 158 분 | 2012-12-18

 


도둑들 (2012)

The Thieves 
7.4
감독
최동훈
출연
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임달화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35 분 | 2012-07-25

 


러브레터 (2016)

Love letter 
6.3
감독
이와이 슌지
출연
나카야마 미호, 사카이 미키, 카시와바라 타카시, 토요카와 에츠시, 시오미 산세이
정보
드라마 | 일본 | 117 분 | 2016-01-14

 


로보캅 (1988)

RoboCop 
9.4
감독
폴 버호벤
출연
피터 웰러, 낸시 앨런, 댄 오헐리히, 로니 콕스, 커트우드 스미스
정보
액션, SF | 미국 | 102 분 | 1988-00-00

 


다크 섀도우 (2012)

Dark Shadows 
6.1
감독
팀 버튼
출연
조니 뎁, 에바 그린, 미셸 파이퍼, 조니 리 밀러, 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
정보
로맨스/멜로, 공포, 코미디 | 미국 | 112 분 | 2012-05-10

 


벤허 (2008)

Ben-Hur 
9.3
감독
윌리엄 와일러
출연
찰턴 헤스턴, 잭 호킨스, 헤이어 해러릿, 스티븐 보이드, 휴 그리피스
정보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212 분 | 2008-04-01

 


수퍼맨 리턴즈 (2006)

Superman Returns 
7.1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브랜든 루스, 케빈 스페이시, 케이트 보스워스, 제임스 마스던, 프랭크 란젤라
정보
액션, SF, 어드벤처 | 미국 | 154 분 | 2006-06-28

 

dvdprime.com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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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봉명동안방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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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리알

    그냥이든 오링이든... 아웃케이스 좀 더 신경 써 주면 좋겠지 말입니다.
    오링은 너무 빡빡해도 문제, 헐렁해도 심각한 문제...
    일반은 너무 빡빡하면 터지고, 헐렁하면 그나마...
    초정밀 기계급의 완성도는 아니더라도, 콜렉터들은 아웃케이스 있냐 없냐도
    따지는 판에 정작 아웃케이스를 따로 보관하게 되던가 하는 경우들을 만날
    때마다 열받지 말입니다. --+

    2013.05.23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레미제라블 일반판 아웃케이스처럼 배면쪽이 접혀서 마감되는
      스타일은 추후 보관이 점점 힘들어지더군요.
      측면이 계속해서 벌어져버리니 나중에는 미관상 좋지도 않습니다.

      2013.05.23 20:54 신고 [ ADDR : EDIT/ DEL ]
  2. 베리알

    블루레이의 시대로 오면서 특히 그 암부의 차이가 굉장해진 것 같습니다.
    고성능 영사기 2대를 돌리네 뭐네 하는 정도의 현존 최고급 스펙 광고하는
    레퍼런스 극장들 정도가 아니라면,
    영사기 방식으로 쏘아 대는 극장에서의 암부 화질은...
    직사 디스플레이에서 블루레이로 표현되는 암부 화질에는
    아무래도 미치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뭐, 근본적으로 극장에서 너무들 관리를 안 하는 것도
    한몫하겠지만 말입니다. -.-;;;

    2013.05.23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DVD로만 영화를 콜렉팅하던 시절만 해도 극장화질에 대한
      불만이 전혀 없었는데...
      초고화질 블루레이로 넘어오면서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저 역시 요즘 극장의 화질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ㅠ.ㅠ

      2013.05.23 20:56 신고 [ ADDR : EDIT/ DEL ]
  3. 베리알

    도둑들은... 다른 건 둘째치고 그 아파트 액션을 블루레이로 보고 싶긴 한데,
    기회가 전혀 되지 않는군요. 제 의지도 부족하고... ^^;;;

    러브레터, 로보캅, 다크 섀도우에 벤허...
    모두들 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상황이 안 되니... T T

    특히, 워너 스틸북은 참 안타깝군요.
    벤허야 북미 한정판이 있고, 다크 섀도우는 국내 번역 디지북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스틸북은 굉장히 잘 나와서 말입니다.
    지난 번의 저질 우려먹기 스틸북에 데인 후로,
    워너 스틸북은 일단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되었는데...
    그런 제 기대를 완전 배신(!)한 것 같습니다. ^^;;;

    2013.05.23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도둑들은 확실히 반복감상을 하다보니 처음 감상했을때에 비해서
      여러모로 허술한 구성이 더 눈에 띄는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작품임에는 분명하지만, 단점 또한 감상할수록 두드러져
      보이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래도 아파트 외벽 액션씬은 여전히 멋집니다^^

      워너 스틸북은 저도 저번에 한번 반품까지 해버린 경험이 있기에
      이번에 신중하게 구매하였는데...다행히 상태가 아주 좋았어요^^;;

      2013.05.23 20:59 신고 [ ADDR : EDIT/ DEL ]
  4. 베리알

    개인적으로는 무척 만족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판들에도 납득이 가는 리턴즈...
    그래서 참 아쉬운 것 같습니다.

    이게 그냥 리턴즈만 봐서 아쉬운 차원이 아니라,
    어벤져스가 잘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역시나 지지부진한 저스티스 리그
    히어로 상황 때문에도 아쉽고...
    사실상 영화에 대한 아쉬움을 리턴즈 덕분으로 돌릴 수 밖에 없는
    엑스맨3 때문에도 아쉽고...

    암튼, 안습입니다. T T

    2013.05.23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슈퍼맨 리턴즈의 흥행성적은 워너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그린랜턴은 감상하지도 못했지만, 이미 망해버린것으로 알고 있고...
      마블이 어벤져스 시리즈로 돈을 끌어 모으고 있는걸 워너 입장에서는
      그저 지켜보고만 있는 입장일테니... 참 배가 아플것 같습니다 ^^;;

      현 시점에서는 배트맨도 다시 리부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니...
      저스티스 리그를 위해서는 갈길이 산넘어 산이네요.

      2013.05.23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5. 베리알

    그래도 작품 자체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저 비행기 장면은 히어로 영화 사상 명장면 리스트에서 빠지면
    섭섭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멋진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쓰잘데기 없는, 혹은 보여주기식의 내용과 겉도는 과시 장면이 아니라,
    수피히어로라는 장르, 그리고 그중에서도 몸빵으로는 神이나 다를 바 없는
    수퍼맨이란 히어로의 특징을 완벽하게 살려내는 진정 녹아드는 장면이었고...
    그걸 접대용으로 사용하라는 것처럼 사운드 디자인도 환상적이었고...
    여러모로 영화적으로나 AV적으로나 완벽한 조합을 이룬,
    만나기 힘든 역사적인 명장면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역시 이런 레전드 장면을 앞에 배치해 놓고는,
    이후에 이거다!...하는 장면이 없었다는 게 참 아쉽습니다.
    아라한장풍대작전에서 고깃집 대결의 딜레마와 같은 맥락이랄까요. ^^;;;)

    2013.05.23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비행기 추락씬을 영화 후반부에 배치했으면
      더욱 흥행했을꺼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초반부에 그런 멋진 장면을 연출해 놓고 후반부에는
      그걸 능가할만한 큰 한방이 없었다는게 아무래도
      흥행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언급하신 아라한장풍대작전의 고깃집 격투 역시 저도
      상당히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

      2013.05.23 21:13 신고 [ ADDR : EDIT/ DEL ]
  6. 베리알

    이게 또 재미있지 말입니다.
    DVD는 진작에 발매 되어서 DVD로는 신나게 즐겼었는데...
    나중에 HD-DVD와 블루레이의 어중간한 시기에 나온 블루레이는
    차세대 사운드를 싣지 않아서 좀 거시기 했었고...
    이후, PCM 트랙과 돌비트루를 넣은 블루레이가 다시 발매가 되었다가...
    또 나중에서야 DTS-HD 트랙을 넣어서 다시 발매가 되었었지 말입니다.
    화질 리마스터링은 없었나 본데, 사운드는 계속 변화를... ^^

    2013.05.23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워너타이틀이 블루레이 초창기에 돌비디지털5.1로만 출시되는
      타이틀이 많아서 구입을 꺼려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

      블루레이 감상을 위해 HD사운드가 지원되는 리시버를 마련해
      놨는데...워너타이틀은 유독 HD사운드가 누락된 타이틀을
      많이 출시해 꽤나 아쉬웠어요.

      '스피드 레이서'도 HD사운드로 리마스터링된 정발판이
      출시된다면 다시 구매하고 싶은데... 흥행이 신통치 않았던
      작품이라 가능성이 없을것 같습니다 ㅠ.ㅠ

      2013.05.23 21:24 신고 [ ADDR : EDIT/ DEL ]
    • 베리알

      그렇지요!
      워너에서 블루레이 냈는데 사운드는 DD인 타이틀이 은근 많아서...
      그런 녀석들 볼 때마다 이걸 사? 말어?...하고 고민을 하고,
      구입해 놓고도 이거 새로 나와? 안 나와?...하고 고민을 하고...
      스피드 레이서 볼때마다 눈물납니다.
      이 카푸를 DD로 감상하고 있어야 한다니! T T

      2013.05.23 21:33 신고 [ ADDR : EDIT/ DEL ]
    • '스피드 레이서'의 경우 제가 워낙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해서
      재출시를 바라고 있습니다만, 그걸 떠나서 연출적으로도
      사운드 디자인이 상당히 뛰어났던 작품이였던지라 HD사운드의
      누락이 더더욱 아쉽습니다.

      2013.05.23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7. '러브레터' 블루레이에 포함된 소책자에 제가 찍은 사진도 나옵니다.^^; 오타루를 소개한 사진 중에 제 블로그에 있는 사진이 실렸더군요.

    2013.05.23 2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진리의 <레미제라블>입니다. 정말 무한 감동..ㅠㅠ

    개인적으로 도둑들은 클라이막스인 부산 장면이 더 좋았습니다.
    부산 장면은 총에 거의 맞지 않는 김윤석만 빼고 다 좋았어요.

    저도 <슈퍼맨 리턴즈>의 후속작을 기대했는데.. 솔직히 <맨 오브 스틸>의
    캐스팅은 제 개인적 취향과 상당한 거리가 있답니다. ㅠㅠ

    2013.05.24 0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레미제라블은 앞으로 자주 반복감상할 타이틀이 될 것 같습니다^^

      도둑들의 아파트 외벽 액션씬은 굉장히 멋졌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총에 맞지 않는 부분에서는 리얼리티가 아쉽다고 말씀들을
      꽤 하시더군요 ^^;;

      브랜든 라우스가 정말 최적의 슈퍼맨이였다고 생각하는데...
      단 한편만으로 사라지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2013.05.24 00:32 신고 [ ADDR : EDIT/ DEL ]
  9. <레미제라블>의 아웃케이스는.. 그냥.. 뭐..-_-;
    전 의외로 뻑뻑하지 않아서 아싸!를 외쳤는데, 보니까 아래쪽이 떨어졌더군요. --;

    2013.05.24 0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번 레미제라블의 아웃케이스는 잘못 계산된 부피나
      좋지 못한 내구성 등... 아쉬운 부분이 좀 있네요 -.-

      2013.05.24 00:33 신고 [ ADDR : EDIT/ DEL ]
  10. 블루레이는 컴터용으로도 볼 수 있나요?
    레미제라블을 저도 못 봐서 보고 싶거든요..
    두고 두고 보기 좋을것 가아요, 리뷰 잘 봤습니다. ^^

    2013.05.24 0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블루레이롬을 외장형이나 내장형으로 구입하셔서
      컴퓨터에 연결하시면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구매하셔서 대형 화면으로
      즐기는게 최적의 감상이기는 합니다만, 컴퓨터로도
      충분히 블루레이의 진가를 확인하실수 있으실 거예요^^

      2013.05.24 00:53 신고 [ ADDR : EDIT/ DEL ]
    • 아하..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비가 내려서 출장다니시기 번거로우시겠어요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시길요 ^^

      2013.05.27 13:40 신고 [ ADDR : EDIT/ DEL ]
    • 힘이 되는 말씀 고맙습니다~!! 꾸벅^^

      2013.06.04 16:52 신고 [ ADDR : EDIT/ DEL ]
  11. 슈퍼맨 리턴즈 멋지네요 ㅋㅋㅋㅋ

    일단 저중에서 으뜸은 역시나 러브레터 ^^

    벤허는 너무 명작이라 ㅠㅠ....

    2013.05.24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슈퍼맨리턴즈 안봤는데, 화질이 정말 좋으네요
    뱅기 추락신이 좋았나봐요 평이 좋은데요~~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하루 하루가 벅차요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013.05.24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초반부에 나오는 비행기 추락신이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굉장히 근사합니다~!!
      하누리님께서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

      2013.05.24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13. 벤허는 50주년 기념판 소장중입니다 ^^ 스틸북을 선호하지는 않아서요 ㅋㅋ

    2013.05.25 14: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헛, 글 읽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이번에 맨 오브 스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참여한건가요?

    하나도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0- 정말 그렇다면 이건 필히 봐야하는...

    2013.05.26 0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작품입니다^^
      비쥬얼 아티스트 잭 스나이더 감독과 어떤 궁합을
      이루어낼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2013.05.26 23:50 신고 [ ADDR : EDIT/ DEL ]
    • 오늘 출근하다 지하철 광고판 유심히 보니 정말로 놀란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더라고요. -0-

      기대되네요.

      스몰빌 이후로 슈퍼맨 소재로 한 컨텐츠가 이리 기대가 되다니...

      2013.05.27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 이제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두근두근..+_+

      2013.06.04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15. 우아!! 러브레터 한정판!
    뒤늦게 살려고 찾아 다녔는데 없더라구요 엉엉.ㅠㅠ
    그래도 늑대아이는 한정판으로 구매해습니다 ^^;

    2013.06.07 0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러브레터 한정판은 정말 잘 나왔는데...
      못 구하셨다니 제가 다 안타깝네요.
      늑대아이는 한국어더빙이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2013.06.07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16. 김윤상

    레미제라블은 동양쪽에선 좋다고 하는 반면 서양쪽에선 형편없다고들 많이들 평하더라구요. 특히 뮤지컬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욱 말입니다.

    2013.08.31 1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레미제라블은 뒤늦게 아웃케이스가 없는 버젼으로 구매해서
    잘 보고 듣고있습니다 우어어어 ㅠㅠ 정말 대단하더군요
    요즘 음성부분만 따로 추출해서 mp3에 넣고 다닐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mp3p 용량이 너무 작아요 ㅠㅠ)

    2013.09.22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3.11.29 11:02 [ ADDR : EDIT/ DEL : REPLY ]
  19. 페부기에서 본 글을 찾을 길이 없네요..ㅎㅎ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세욤 ^^

    2013.12.04 1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 레미제라블 광팬이예요.. 영화에서 보고 집에서 영화로, 25주년 뮤지컬로 몇번이나 돌려보았는지,, 내용도 그렇지만 정말 좋은 곡들이 많아요 ㅠ.. 마지막으로 새해복 마~니 받으세요

    2015.12.31 2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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