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리브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지극히 평면적인 서사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4) 리부트 된 '혹성탈출' 프리퀄 시리즈의 2편인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을 감상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전작인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을 연출했던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이 아닌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는데, 그는 '클로버필드'(2008년작)에서 역동적이고 실감나는 페이크 다큐 영상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장면들을 보여주었던터라 이번 작품도 개인적으로 상당한 기대를 안고 감상에 임했습니다. 물론 '진화의 시작'(2011년작)이 실망스러움으로 가득 찼던 '팀 버튼'감독의 리메이크 '혹성탈출'(2001년작)을 아예 잊어버릴 정도로 완벽하게 예상을 뛰어넘는 수작이였기에,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의 빈자리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