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별점평

브이 포 벤데타 브이 포 벤데타 V for Vendetta (2006) 휴고 위빙의 멋드러진 목소리로 듣는 정치적 테러리즘에 대한 무거운 판타지~!! 삭발까지 감행한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도 최고~!! 더보기
스피드 레이서 스피드 레이서 Speed Racer (2008) 런팅타임내내 총천연색으로 덮어버린 화려한 영상에서 느껴지는 시각적인 쾌감~!! 수많은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버무린 톡톡 튀는 오마쥬적인 연출의 향연~!! 만화보다도 더 만화적인 캐릭터들의 다양하고 감각적인 매력, 그리고 어설픈 유머^^;; 도발적일 정도로 컬트적이고 귀여운(^^) 이 블록버스터에서 내 취향의 최고 정점을 찾은 듯한 느낌이랄까^^? 더보기
인베이젼 인베이젼 The Invasion (2007) 니콜키드만 누님의 늘씬한 자태만 기억에 남는 다소 밋밋하고 진부하게 느껴진 스릴러물. 미국 SF 소설가 Jack Finney 의 장편 소설 "The Body Snatchers"를 네번째로 리메이크한 작품인데 그중 평가도 역시 최악-_-;; 그래도 니콜키드만 누님만큼은 여전히 아름다웠던..^^;; 더보기
마법에 걸린 사랑 마법에 걸린 사랑 Enchanted (2007) '에이미 아담스'가 연기한 '지젤'의 너무도 사랑스러운 매력에 흠뻑 취해서 감상을 했다^^ 애니메이션과 실사영화의 조합을 통해 다시 한번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준 디즈니~!! 그간의 작품들에 대한 풍자 섞인 패러디도 신선했고..^^ 월트디즈니...아직 죽지 않았구나~!! ^^ 더보기
데쓰 프루프 데쓰 프루프 Death Proof (2007) 세련된 B급무비 스타일의 통쾌한 티란티노 액션~!! 다만 길고도 긴 영양가 없는 수다들을 여유있게 넘길수 있는 인내심과 필요이상의 잔혹함을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센스정도는 필요하다^^;; 더보기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Pirates of the Caribbean 3: At World's End (2007) 중구난방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캐릭터들은 이번에도 역시 얼렁뚱땅 넘어가기를 밥먹듯하고, 한없이 늘어지는 연출력은 3시간 가까이 관람해야하는 관객들에게 인내를 요구하지만, 마지막 20분 몰아치는 거대한 스펙타클때문에 그래도 본전 생각까지는 잊게해주는 블록버스터. 잔뜩 부풀려 놓은 캐릭터들의 황당한 낭비는 이 영화의 가장 큰 단점으로 뽑을만하다..(특히 윤발이형...ㅠ.ㅠ*) 마지막으로... 조니뎁이 연기한 '잭 스패로우'캐릭터 프랜차이즈를 사골까지 제대로 욹어먹은 제작진에게 노고의 박수를...짝짝짝~(-ㅇ-)*//* 더보기